[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오는 5월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불청’이 딜레마(?)에 직면했다. 호칭 문제가 바로 그것.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박혜경이 함께한 혹한의 청춘 여행기가 공개됐다.
당사자인 강수지는 “그냥 하던 대로 하라”고 김국진은 “아직 결혼 안 했거든”이라며 얼굴을 붉혔다.
강문영은 한술 더 떠 스스로를 김국진의 손윗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강수지가 자신의 동생 같은 존재이니 김국진이 처형이 된다는 것. 단번에 ‘불청’ 서열 1위로 등극한 그녀는 “신분상승이다. 수지야, 고마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하늘은 넌지시 ‘김 서방’을 추천했다.
이어 강수지가 김국진의 상에 고등어구이를 내준 가운데 강문영은 “김 서방, 먹을 건가?”라고 묻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