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는 3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 특별 사진전 '남성성의 흔적' 기자간담회에서 "'비정상회담' 시즌2 얘기를 들은 건 없냐"는 질문에 "없다"며 "제가 봤을 때는 멤버들이 바뀌어야 된다"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15년 전에는 한국말 잘 하는 외국인이 없었고, 10년 전에는 조금 밖에 없었는데, 최근에 어학당에 가면 1,000명씩 있다. 굉장히 좋은 대표들이 많을 거고, 이제 뉴페이스가 필요하다. 한국말을 충분히 잘 할 거고, 새로운 의견도 많을 거고, 한국 사람들에게 재밌는 방송을 만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우리 섭외 들어오면 감사하고, 열심히 잘 하겠지만, 안 들어와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 알베르토는 "저도 사실 뉴페이스들이 나와도 좋은데, 새로운 사람이 나와도 좋고, 아니면 아예 맨 처음에 시작했던 멤버들이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왜냐면 그때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