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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10:23
[걸그룹] 아이린 언급 이후 '82년생' 판매율 104% 증가
 글쓴이 : 쁘힝
조회 : 1,535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지난 18일 팬미팅에서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을 읽었다고 말한 후 남성 팬 일부가 그의 사진을 불태우는 등 소동이 일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이미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이 주목받으며 다시 책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예스24 문학 담당 김도훈 MD는 21일 “『82년생 김지영』이 아이린이 읽은 책으로 화제가 되면서 책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판매로 이어졌다”며 “팬미팅 이후 18일부터 20일까지 판매량은 전주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이상인 104.1%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남성의 구매 비율은 약 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지난해 12월 발간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왔다. 아이린의 언급으로 화제가 되면서 책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82년생 김지영』은 82년생 ‘김지영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30대를 사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재현한 책이다.

앞서 아이린은 레드벨벳 팬미팅 현장에서 ‘최근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최근 『82년생 김지영』과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밤』을 읽었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32208084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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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8-03-22 10:25
   
30대를 사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재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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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일상은 아니지 기레기야...
     
GO실장 18-03-22 12:04
   
이가영 기자네요..
개개미 18-03-22 10:32
   
이런식으로 쓰레기 같은 논리가 세상에 전파되는거죠.... ㅡ___ㅡ
Goguma04 18-03-22 10:49
   
레드벨벳 팬들이 사줬나보네
Sulpen 18-03-22 11:19
   
음...
금연하자 18-03-22 11:26
   
근데 진짜 저때 배속애가 딸이라고 낙태하고 그랬나요?
충격인데 60~70년대도 아니고
     
담양죽돌이 18-03-22 12:57
   
아마 90년대초까진 딸이라면 불법으로 지우는 경우도 있었고..
아들 낳을때까지 계속 낳는 집도 있었음.
(참고로 우리 사촌형이...1남7녀의....막내...아들 낳으려고 7명의 딸을...)
     
Kard 18-03-22 14:06
   
아주 극단적인 예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그때 딸이라고 낙태하는게 사회분위기였으면
저 책 쓴 작가 나이대의 여자는 거의 볼수 없었겠죠
아마르칸 18-03-22 13:38
   
이게 30대 여자들의 보편적인 일상 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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