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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13:42
[잡담] 제이팝이 케이팝 보다 한수 아래??
 글쓴이 : 마구쉬자
조회 : 2,135  

마치 무슨 한국야구선수가 메이저 가야 인정 받듯이..
줄줄이 가는군요. 이런거보면 제이팝이 케이팝 보다 
한수 아래란 이야기는 인정하지 못하겠음.

가수들에게는 얼마나 오매불망 가고싶은 시장일까요?
꿈도 도쿄돔 공연하는 꿈꾸려나??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가는 것도 별로인데다..
이젠 너도나도 가려고 목매다는듯이 보여서 상당히 거슬리네요...
 
차라리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지..그렇게나 이쁘고 실력도 좋은데.
처음부터 일본에서 데뷔했으면 말도 안하겠다. 제이팝 가수 좋자나?
한때는 돈만 벌어오면 좋지 싶었지만 이것도 은근히 짜증이.



~라는!!!! 생각도 간혹 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가라. 성공하면 좋지뭐. 
그럼에도 솔찍히 뭔가 좀 은근히 힘빠지는...... ??? 아님 양면성?
일본가서 성공한다는 소식 들리면 좋다가도.. 이건 아닌데 싶기도하고 그러네..
뭔가 좁 속내가 복잡스무리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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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거래 18-03-22 13:45
   
무슨 브라질 축구가 영국축구보다 한수 아래 같은 소리를 하세요
카인 18-03-22 13:47
   
일본시장은 돈보고 가는건데 뭔 헛소리를 이렇게
빅리그선수들이 중국리그 가는거랑 비슷한거죠
쥐똥 18-03-22 13:48
   
ㅋㅋㅋㅋ 진짜 글 수준이 ;; 경제학적 논리 말할 것도 없이 그냥 돈을 더 많이 버니까 가는거죠 ㅋㅋ
yg가 일본에서 큰 거 보면 그냥 일본시장은 황금알임 수준도 존나 낮아서 진입장벽이 낮으니까 개나소나 다 가는 거고
     
freeclick44 18-03-22 13:56
   
진입장벽이 낮은건 아니죠.. 간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 한류가 좀 있다 싶을때 문두드리는 거고 님 말대로 돈이 되니깐
하지만 뭐 JPOP이 수준은 뭐 다들 아시잖아요. 우리나라 가수가 가서 부르는거뿐  수준차를 논하는건 다른것임.
호갱 18-03-22 14:05
   
우열을 따지는게 아주 웃긴건데
본인이 속한 나라의 음악이 우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것이겠지만
그런 시각자체가 무식한겁니다.
     
마구쉬자 18-03-22 14:06
   
팬이란게 일면 대단히 이기적이고 무식한 모습이 존재하죠.
실제 심리적으로는 복잡비스무리한게 사실이니 사실대로 적었을뿐임.
바닐라킹 18-03-22 14:06
   
너도 나도 일본에 간다 라는 단세포적 생각 이전에 똑똑한 사람이라면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먼저 생각합니다.
일본에 그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는거죠, 기업은 돈의 흐름에 따라 움직여요.
문화적 우월성을 가진 한국과 거대한 시장을 보유한 일본이라면 사실 일방 통행이 될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현지화 작업하는 경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기업 논리로 따질 경우 이해는 갑니다.
미국 애플이나 헐리웃씬이 거대한 시장인 중국에서 돈 벌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과 비슷한 거에요.
J-POP이 K-POP보다 위에 있고 우월하다면 일본내에서 K-POP 수요가 애초에 없겠죠, 님 명제 자체가 너무 멍청함.
호키동키 18-03-22 14:17
   
수준 차이 이야기랑 국내 가수가 돈 벌러 일본 가는 거랑
전혀 별개 이야기 입니다.

도쿄돔 무대를 기대하고 너도나도 될 수 있으면 일본 진출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국내 아이돌 수준이 일본 아이돌 수준보다 떨어져서 거기 방송국가서 배우려고 가는 걸까요?

아니면 국내에 비해 현금으로 CD를 사서 듣는 사람이 아직까지 많고 콘서트(비싼 티켓)까지 할 수 있는
큰 시장에 돈 벌러 가는 걸까요?

일본에 가는 것을 굳이 이런저런 의미부여 할 필요 없습니다.
진짜 돈 벌이 외에는 다른 의미가 없으니까요.
야코 18-03-22 14:28
   
수준이 먼 상관?
시장이 우리보다커서 돈 벌러가는거임
지금만이 아니라 5~60년전부터
간단한거임
문제 18-03-22 14:44
   
이런 일부 한국인들 보면 참 웃긴 족속이란 말이야..
항상 본인들 불리한 쪽으로만 생각 회로가 돌고 있는 듯한 모습.
인생이 패배자여서 그런건지 모든 생각들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향해있고 열등감에 가득차 있으니.

반면에 방숭이들은 자기들 유리한쪽으로만 생각하고, 한국인들은 불리한 쪽으로만 생각하니
게임이 될리가 있나. ㅎ
얼론 18-03-22 14:46
   
미국가서 뜨면 자랑스러운 월드스타고
일본가서 뜨면 돈벌러 가는 뜨내기임?

국민정서 따지지만
결론은 그냥 돈임

생각을 어디로 비트냐에 따라 다른 결론
식혜식혜 18-03-22 15:03
   
깔려있는 돈은 많고 그걸 감당할 상품이 없는 만만한 시장이니까 들어가서 호구 한몫 잡자는 계산이죠.
한수 아래로 보는게 아니라, 빈집취급을 하는게 맞을겁니다.
열무 18-03-22 15:08
   
우리나라에도 일본에서 오잖아요..

문제는 아이돌을 안보내고... 배우를 보내서 탈.
안습날 18-03-22 16:11
   
그런 생각 할 필요없음
테베즈가 중국갔던건 자국리그인 아르헨티나리그가 중국리그보다 수준떨어져선가요?
그냥 중국이 돈을 겁나게 주니까 간거죠
담양죽돌이 18-03-22 16:35
   
한수 아래가 아니려 몇수 아래인데...일본이 아무리 공연장이 좋고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해도....
자국 가수들 수준이 그정돈데.....
비교하자면 유럽리그선수들이 중국가서 돈버는거? 정도려나.... 수준차이가....ㅋㅋ
미월령 18-03-22 16:46
   
바둑 두는 건가요?
금연하자 18-03-22 18:17
   
아이돌은 저쪽도 아티스트로 인정안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일본이 세계최대 째즈시장인건 아세요?
우리가 일본 음악수준을 논할수준인가요?
도나201 18-03-22 18:24
   
jpop이 한수아래ㅐ 맞습니다.
왜냐고요.

우선은 지향하는바가 달랐기때문입니다.
무닝모스메시절 정말 예쁜미소녀그룹에 인기에 도취되어서
그 한팀을 영원히가게 할수 없을까... 라는 기획이 두 시장을 양분하게 만들었죠.

무슨소리냐고요.

그팀의 졸업제를 시작하면서 부터 일본의 jpop시장의 추구하는 바가 달랐다라는 것입니다.
즉, 계속 유지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서 새로운 미소녀만을 추구했죠.

그후 나오는 노래는 히트곡한곡을 계속해서 주구장창 사람만 바꾸어서 냇고,
결국 아예 AKB48이라는 전대미문의 미소녀 집단체를 만들어서 내놓았죠.

이게 힛트친게 일본의 몰락의 시작이였읍니다.

노래는 한곡, 안무 주변의 시스템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결국 돈벌잉 시스템만을 추구햇죠.

우선은 센터선거제라는 진짜로 어이없는 그것도 CD에 동봉된 투표권으로..

주변시스템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를 비롯한 기타 스텝에대한 지원은 거의 미비하고
발전하지 못하는 시스템으로 갔죠.

특히 비트를 타는 음악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근데 우리는 달랐죠.
아이돌이전에 상황은 유럽 및 미국에서 유행하는 음악만을 쫓던시기였죠.
물론 일본의 사례도.. 그러나 한순간 표절시비가 나오면서
모든것이 바뀌기 시작했읍니다.

룰라, 날개잃은 천사.  이상은 언젠가는

그후 미국으로 눈을 돌려 재미교포에게 손을 뻗게 됩니다.
솔리드 타이커jk등 힙합 및 r&b장르를 ㄹ필두로 비트박을 위시로한 흑인음악을 선보이게 되엇죠.

그전에는 메탈이 주류였고.

그후 ㅎ해외뮤지션과.. 새로등장한 힙합.. 의 주류가 되었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
이현우의 꿈

그후 대거 뮤지션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유학생의 진출
힙합의 브레이크댄스등.. 거의 사회전반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그것을 배우기위해서 상당히 재능있는 인원이 해외로 나갔죠.

문제는 작곡가도 발라드에서 멈추지 않고
dj이 들이 작곡...

한때 악보도 모르는 작곡가.. 라는 비아냥도 잇었읍니다.

그와중에 수많은 오류도 겪었읍니다.

일본은 미소녀시장의 골수팬에게 돈을 앍고낼 시스템에 몰두했고.
우리는 노래뿐만 아니라 춤 거기에 뮤비 공연장시스템까지 전반적인 수준향상으로
근 20년이상을 한분야만 집중했읍니다.

근데 jpop의 수준을 논할단계는 이미 2002년을 기점으로 역전되었지만,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것 뿐이였읍니다.
금연하자 18-03-22 18:43
   
음악도 경제따라갑니다
일본이 거품경제붕괴이후로 문화쪽으로도 타격이있지만
우리가 일본의 저변을 따라가려면 아직도 요원합니다
일부분을 보시고 침소봉대하실일은 아닐것같네요
그리고 외람되지만 읍니다아니고 습니다아닌가요?
우왕 18-03-23 01:11
   
중국 음악 시장 규모가 크다고 질도 좋은건 아니니까요
순대천하 18-03-23 02:52
   
이건 경제학적 산업적 논리가 전무한 글이네요.

수출하면 수출국이 수입국 보다 못한게 되는건가요ㅋㅋ

시장 규모만 따지면 중국이 모든 분야에 세계 1~2위 하겠습니다.

무역에 비교우위란 것도 모르시겠군요.

일본 음악 수준이 더 높다면
일본 음악의 대한 수출액이 한국 음악의 대일 수출액보다 큰 자료를 가져오세요.

현실은 jpop 해외 수출은 없다시피 합니다.

오히려 중국이 옛날 명곡도 꽤 있고 해외 중국인들도 많고 일본보다 한수 위일듯 하고

위에 한분이 무슨 째즈 시장 1위 거리시는데
인기도 없고 팔리지도 않는 째즈 하나로 시장크기 1위 먹었다 자위하며
음악 수준을 평가하면
차라리 애니오타쿠 송을 예로 드는게 그나마 설득력 있고

실제 일본 애들도 애니송으로 자위합니다ㅋ
일본 애들도 안하는 쉴드를 치고 았어요.
그루트 18-03-23 04:13
   
쇼 비지니스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군요. 꼭 님이 알아야 할 것은 아니지만, 방연게이다보니 좀 아쉽기도 하네요.

전세계를 이끌어가는 미국같은 경우 흑인 배우가 인종차별적 영화에 나와도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프로의 세계, 비지니스로 보기 때문이죠. 미국이 다 옳은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 중국이 차례로 헐리우드 점령하듯이 돈지랄해도 비지니스로 다 녹여서 오히려 헐리우드의 영향력을 키웁니다. 전 쇼비지니스에 오픈 마인드가 되어야만, 케이팝이 전세계로 뻗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문화 강국중에 순혈주의로 성공한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항상 이런 저런 문화가 들락거리면서 자극이 많은 문화권이 세계를 주도해 왔죠.
글로발시대 18-03-23 17:18
   
스포츠야 메달이 있고 우승컵이 있으니까 줄세우기 하는 것이고, 문화는 그냥 즐기면 그만 아닌가요?
굳이 어디가 낫다 이런거 따지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문화 각자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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