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3-22 13:52
[걸그룹] 바람 맞은 아이린
 글쓴이 : 쁘힝
조회 : 2,943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죽여줘요 18-03-22 13:57
   
페미
     
stabber 18-03-22 13:58
   
저 책 유재석도 읽었는데 그러면 유재석도 페미라는 논리군요
마르크스 자본론 읽으면 공산주의자겠고요...
          
아마르칸 18-03-22 14:05
   
저책을 읽은 아이린한테 뭐라고 하는거지. 유재석이 그책을 읽어서 페미라는 논리라는건 별개라고 봐야하는거죠. 아이린이 그책을 읽어서 논란이 된거지. 유재석도 그책을 읽어서 페미잖아. 하는건 개인적으로 볼때 그냥 물타기로 보이네요. 유재석도 그책을 읽은건 또 따로 별개로 얘기를 해야겠죠.
          
죽여줘요 18-03-22 14:06
   
어쨋든간 페미 논란이 심하잖아요? 페미가 맞다 아니다는 본인의 판단인거고 댁이 아니다 라고 해봐야 누가 진짜 속마음을 알텐가?
               
아마르칸 18-03-22 14:11
   
여기 내용에 있는글과 상관없이 쓰신댓으로 볼때는 님도 좀 많이 무례하고 몰상식하신것도 맞고 그댓 아래에 쓰신분도 좀 양비론으로 물타기하시는것 같아서 무례하고 몰상식 하신것 같네요.
          
아마르칸 18-03-22 14:09
   
위에 내용하고 별개로 댓으로 페미라고 쓴것도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유재석도 그책 읽었으니깐 페미라고 하는 논리도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고요. 사건의 주요 대상자는 아이린이라고 봐야하는게 맞고 유재석은 따로 별개로 얘기를 해야 하는거죠. 기사내용에 아이린하고 유재석하고 같이 엮어서 얘기를 풀어내고 했다면 같은 선상에 두고 얘기를 해도 되지만요.
               
stabber 18-03-22 16:55
   
제가 쓴 댓글은 양비론이 아니라 첫 댓글이 억지주장이라고 말한 겁니다
베스트셀러 책 한 권 읽었다고 페미라고 단정하는 건 억지란 거죠
어떤 책 한 권을 읽었다고 그 사람이 그 성향이라면 별의 카비 같은 느낌이네요
저 책 읽으면 페미 취급 받고 자본론 읽으면 공산주의자 취급 받아야한다면
낙인 찍기 너무 편한 게 아닌가 싶네요 유재석이 저 책 읽었다고 페미라고 단정
하면 안되듯이 아이린도 마찬가지라는 페미라 단정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EDD202 18-03-22 14:01
   
저능아 ㅎㅎ
--------------
경고
          
죽여줘요 18-03-22 14:05
   
넌 븅신
--------------
경고
               
분당가수 18-03-22 16:12
   
자기소개들 하는건가?
Irene 18-03-22 14:00
   
이쁘당!
죽여줘요 18-03-22 14:11
   
난 아이린 페미니스트 논란이 심하길래 이런 저런 글들 다 읽어보고 주관적인 판단으로 페미가 맞구나 싶어서 페미 라고 썼는데 왜 심술?
     
쌈장 18-03-22 14:32
   
이런 저런 글이 무엇인지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팬미팅 때 한 팬이 아이린이 요즘 읽는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바빠서 책읽을 시간도 없었는데, 모처럼 정기 휴가 때
"82년생"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 두 가지의 책을 읽었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책에 대한 추가 멘트도 없이요.

그게 페미성향이 강한 책이라는 것 일반인이 저도 이번에서야 알았고,
모르는 분들도 꽤 있었을 겁니다.
더군다나 그 책은 베스트셀러라서 접하기 쉬운 책인데
멘트에 의미 부여할 것도 없었는데 페미라는 결론이 어떻게 도출됩니까.

제가 맑스 서적이라도 읽으면 빨갱이라도 되나요?

차라리 사회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XX 책 읽었으니 너는 페미야. 무슨 군사정부 시절 속에서 사세요?
          
죽여줘요 18-03-22 14:43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서적으로 베스트셀러까지 오른걸 공석에서 읽었다고 하니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페미라고 했건만 뭐가 문제인지? 그리고 맑스주의는 교재로도 사용되고 대학의 전공강좌이기도 한데 그걸 페미 베스트셀러와 비교를 하다니 지적수준 참 한심하네요
               
쌈장 18-03-22 14:53
   
독재시절에 맑스 읽으면 빨갱이 소리랑 같은 맥락으로 이야기 드린 겁니다.
님이 이런 저런 주관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알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데요?
아이린이 그 책을 읽었다. 그 한줄 아닌가요?
근거라고는 님의 개인적인 의심일 뿐인데 확신해서 프레임 씌우시는게 님 모습입니다.
변질된 페미들이 마녀사냥이랑 뭐가 다른가요.

모처럼 휴가가 주어졌고, 그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읽은 겁니다.
그 책이 베스트셀러여서 접하기가 쉬웠고, 그 책이 페미성향이 짙은 책이다라는 점은
커뮤니티를 한다거나 사회분위기를 모를 경우 알기 힘든 부분이죠.

저도 이번 사례로 그 책이 좋지 않다는걸 처음 알았으니까요.
                    
죽여줘요 18-03-22 14:59
   
지금은 21세기인데 독재시절 맑스 얘기를 왜 꺼내는지? 대학에서 전공으로 맑시즘 읽으면

전부 빨갱이라구요? 좀 이빨도 안들어가는 비유는 자제를 하는게 어떰? 근거가 내 개인적인

의심일 뿐인데 왜 인터넷이 이토록 시끄러운지? 아이돌씩이나 되는 분이 공석에서 공개적으

로 대표적인 페미니즘 베스트셀러를 운운했으면 각오는 했을거 아닌가? 그래서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그 수많은 사람들 전부가 페미 프레임 씌우는 사람들이고??
                    
죽여줘요 18-03-22 15:03
   
뭐만 하면 마녀사냥이라네 의도했던 아니던 공석에서 최근 논란인 페미니즘에 동조하는 듯한

행동과 말을 했으면 최소한 각오는 했던가 논란이 되면 그 반대의 의견에 대해서도 책임은

져야할거 아닌가요? 왜 괜한 트집 잡는걸로 보임? 댁 같은 판단을 하는 사람도 있고 나같이

의도적이다 라고 판단을 한 사람이 있으니까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는거 아닙니까?

아무대나 마녀사냥 잘도 갔다붙이네
                         
쌈장 18-03-22 15:13
   
대체 동조한 멘트가 무엇인데요?
팬 " 아이린 무슨 책 읽었어요?"
아이린 "82년생"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 읽었어요."

이거 하나 뿐인데, 너 페미야 이야기하는게 마녀사냥이 아니라구요?

온라인이 왜 시끄러운데요? 아이린 유명세와 페미들이 같은 이미지를 대입하기 위해
부추기는 데에서 발생한거자나요.

유재석씨도 방송에 그 책이 비춰졌을 때 반응이 어땠는데요.
[https://imgur.com/lxWz0Ke.jpg]

이런 사람들이 문제 아닌가요?
다른 커뮤니티가서 반응 한 번 보세요.
커뮤니티 반응 기사 글 읽어봐도 대부분 마녀사냥이나 기자, 페미들이 부추기는 것이라고
말하지 아이린을 페미라고 이야기하는건 디시나 일베 메갈 같은 사람들이나
대부분이 이야기하는 말들입니다.
가깝게 가생이 반응만해도 염려하신 것과 다른 반응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76949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5%84%EC%9D%B4%EB%A6%B0&sop=and

님이 그런 분들과 같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시는 시끄러운 상황이
그런 사람들이 부추기는 일들에서 시작이 되는 것이죠.
아이린 사진 불태운 사례들 등등 디시 야갤 같은 곳에서 나온 일들입니다.
바닐라킹 18-03-22 14:39
   
"페미다"라는 확증은 없죠, 다만 그 책으로 인해 페미니즘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거임.
아이린이 읽은 그 책은 그냥 페미적 요소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페미 본질 그 자체를 주먹구구식으로 서술한 것
에 불과합니다, 남녀 대립과 남자들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가득한 책이라 여자들이 읽는다면 영향을 안받기가
오히려 더 힘들죠.

한가지 예를 들어,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혐한 서적을 읽었다고 치면 그녀가 혐한이라는 확증은 없지만
그 책으로 인해 그녀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고 가지게 될지 의심과 우려심을 표할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위에 죽여줘요님 말대로 이럴 경우엔 아이린은 페미다 라고 말하는 건 주관적인 판단에서 충분히 허용이 됩니다.
합리적 의심을 통해 "BBK는 쥐박이 소유다" 라고 주장하는게 결코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꿈나그네 18-03-22 22:25
   
시작은 그럴싸 한데 결론이 한심하네~ㅋ

"페미다"라는 확증은 없죠, 다만 그 책으로 인해 페미니즘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거임.

이라고 시작했으면서 뜬금없이 페미라 단정짓는 주관적? 결론도출이 말이되나?
합리적? 이게 지금 합리적이라고??? 합리가 다 나가 뒈졋나?ㅋㅋ

아니 그리고,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혐한 서적을 읽었다고 치면 그녀가 혐한이라는 확증은 없지만
그 책으로 인해 그녀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고 가지게 될지 의심과 우려심을 표할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라면서 왜 또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아이린=폐미 라는 결론 도출은 허용이되?
일단 뇌내 망상이지만 허용범위라는 뜻?... 이게 대체 뭔소리야...???

마치 쪽바리 새키들 정신자위 분석질마냥... 앞뒤가 전혀 연결이 안되잔아...ㅎ
그냥 자기 합리화 시키는거잔아... 아니 이경우에는 남의 합리화인가?ㅋ
근데 과연 남일까? <=바로 이런게 합리적인 의심이란거고~ㅎㅎㅋㅋ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까지는 당연한 소리인데, 그렇다면 아닐 가능성도 염두해서 중립을 지키면서 
객관적인 의견 전개개를 하는게 정상이지 주관적인 헛소리 하는걸 뭔 헛소리로 쉴드질이야 이게 대체...
나까지 정신이 혼미해지네~ 어휴~ㅋ
쌀룸쿰바디 18-03-22 14:49
   
각 걸그룹 팬분들도 이런논란 불편하실텐데

아마 당분간은 계속 시끄러워질 가능성이 많은게

메갈 워마드 여시 쭉빵같은곳에서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여돌들한테

집중적으로 페미사상 주입시키겠다고 위의 82년생 김지영같은 책선물하기 같은 공세를

계획중이죠;;얼마전에는 오마이걸 아린한테도 작업들어가자고 조공글 올리질않나

애들도 그쪽사상이 아니라고해도 거절하기도 뭐하고 참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거같네요
     
바닐라킹 18-03-22 14:56
   
오마이걸? 이라 그래서 다급히 구글링 했는데 ㅎㄷㄷ 이런일이 있었군요.
페미 씹혐.
[https://pgr21.com/pb/data/spoent/1521395366_fe1.jpg]
          
쌀룸쿰바디 18-03-22 14:59
   
헐 저 올해꺼 글보고 얼마안된줄알았는데 작업들어간지 오래됐군요;;

일생에 도움이 안되는 집단이네 쟈들은 진짜
               
아마르칸 18-03-22 15:05
   
에휴!! 혐오감만 느껴지는 집단들 이네요.
     
아마르칸 18-03-22 15:04
   
그런건 회사에서 선물도 자체점검으로 걸러주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충분히 아이돌들한테 피해가는 데미지를 줄여줄 수 있을거 같네요. 책중에 아이돌한테 가면 안되는 것도 검색을 해서 이건 아이돌한테 가면 안되겠구나. 해서 걸러주면 되는거죠.
마음소리 18-03-22 15:08
   
저번에 손나은도 그랬지만
여자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자아이돌 같은 경우 페미 관련 해서는 조심성를 같을 필요가 있을꺼 같습니다.
     
아마르칸 18-03-22 15:13
   
자체점검으로 이런건 위험해서 선물로 가면 안되겠네 하면서 자체적으로 걸러줘야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거에 아이돌소속사들이 좀 둔감하는게 보이네요. 그래서 아이돌소속사에서는 손나은, 아이린을 반면교사로 생각해서 걸러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분당가수 18-03-22 16:15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기본적으로 저책이 페미성향의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논란이 있었던 책인것도 다들 아는데

아이린이 굳이 그책을 찝어서 읽었다고 한게 좀 찜찜하긴함
축구중계짱 18-03-22 16:48
   
그냥 읽었다 <-- 이걸로 폐미가 된다면

일본의 날조된 역사책이 궁금해서 읽는다면, 친일이 되는건가요???

댓글에 또 어떤 사람은 읽었다는 자체로 합리적 의심을 할수있다는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떤것에 대해서 궁금하면 책이던 자료던 찾고 읽을수는 있죠.

단지 읽었다고, 폐미가 된다면, 혹은 의심을 한다면

그사람의 지능이 딸리다는걸 스스로 인증하는 꼬라지임.

일본에 여행가면 일뽕이라고 하는 멍청한 것들이랑 똑같은 수준.

히틀러 관련 책읽으면 나치성향이 있는 사람임? ㅋㅋㅋㅋ

진짜 스스로 멍청한거 인증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표현의 자유란... 그저 지 꼴리는대로 뭐든지 지껄여도 되는게 아니죠.

그렇게 지껄여놓고, 나중에 아니면... 그거 책임 질수있음???

아이린 찾아가서 플랜카드 들고 미안하다고 할수있는지???

뭐든 아~ 의심된다~ 지껄여놓고, 아니면 말공~ 식의 어떤 나라 말아먹은년 식의 발상은

진짜 자신의 행동에 책임도 못지면서 개똥같은 이유로 권리만 주장하는 꼴통들이나 하는짓.
     
바닐라킹 18-03-22 19:55
   
일단 fyemi가 아니기 때문에 페미라고 표기하는게 옳습니다,
2번 반복해서 쓰신거 보니 실수는 아닌 듯 해서 지적 먼저 들어가구요.

단지 책 하나 읽었다고.. 라 치부하기엔 그 책은 국내 "페미니스트" 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책이에요.
책 중간 어느곳도 좋으니 랜덤으로 펼쳐서 단 한 페이지만 읽어도 일반적인 책이 아니라는거 알 수 있는데
당당히 읽어 내려간거 봐서는 그 책에 대한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다는 반증이 되겠죠.

그래서 단지 그 책을 읽었기에 "페미"라고 단정 짓는 것만이 아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
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여러 "가능성"들을 통해 "아이린은 페미다"라는 주관적 결론에 도달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페미니즘 서적을 읽은 아이린" 이라는 사실에 입각해서 우선적 결론을 내린 개인의 판단에
대해 지능이 딸린다느니 말하는 건 굉장히 무식하면서도 무례한 발언이라 생각되네요.

성경책을 읽고 있는 누군가에게 "너는 기독교 신자로구나" 라는 접근이 자연스러운거지, "심심해서 성경책을
읽고 있구나" "너는 불교 신자인데 기독교 영역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성경책을 읽고 있구나"로 우선적으로
접근하지는 않죠 ㅋㅋㅋ 왜냐면 성경책이라는 것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저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책은 페미계의 성경책이나 다름 없습니다, 남다른 특수성이 있죠.
이 책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앞따르는 수식어가 "페미니즘 대표서적" 이에요, 일반적인 책이 절대 아니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아이린은 페미다 라는 접근이 왜 꼴리는데로 지껄이는게 되는거죠?
단지 인터넷에서 기사 몇 줄 찾아 읽는거와 책을 통해 시간을 따로 내어 읽는다는 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나중에 아니면? 책임 질 수 있나요" 드립은 좀 어리석네요, 나중에 아니라는 걸 누가 확증해줄 수 있나요?
아이린 본인 의사는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제 3자 입장에서는 모르는 상황에서 그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방
법이 뭐가 있냐고요, 그렇기에 제 3자들은 정황상 보여지는 것들을 통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가 있는거죠.
표절 의심 음악에 대해 해당 작곡가가 부정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고 한들 여러 정황상 표절로 판단이
되면 "이 음악은 표절이다" 라는 주관적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거에요.
페미인지 아닌지, 표절인지 아닌지는 아이린이나 해당 작곡가만이 알고 있고 우리는 그에 대한 진실을 알 길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추론을 통한 주관적 결론은 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당연한 권리죠.

손연재가 소트니코바 소치 올림픽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어요,
님 논리대로라면 여기서 김연아와 연관시켜 손연재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꼴리는대로 지껄이는 꼴통들이 되어
버리겠네요? 손연재가 그 금메달이 단지 너무 예뻐서 좋아요를 눌렀을 가능성과 실수로 눌렀을 가능성 등등
여러 가능성이 있는데 왜 하필 사람들은 김연아를 연관시켜 말했을까요.

그리고 히틀러 관련 책을 읽는다고 "너는 나치구나"가 아니구요, 뭔가 굉장히 비유가 엉망이시네요 ㅋㅋㅋ
나치 "찬양"을 주장하는 책을 읽고 있으면 "어.. 너는 나치주의자구나" 라고 주관적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좀 더 비유에 올바르다고 생각되네용.
          
쌈장 18-03-22 20:25
   
의심하는 것에 대해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상대방이 겪을 피해 상황을 고려해서 결론에 대한 책임감은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님은 가능성 하나로 도출한 결론이고, 글 몇자를 쓰는 경우지만
상대방은 그런 글들 하나하나로 인한 피해가 연예인의 자산인 이미지와 직결됩니다.

주장을 증명할 수도 증명할 방법도 없으시다면
요즘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무고 사례처럼 섣부른 판단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축구중계짱 18-03-22 20:46
   
일단 바쁘게 다른일 하면서 쓰다보니, 폐로 쓴거구요.
실수가 맞으니, 그런건 지적안해주셔도 되는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그냥 안읽었습니다.
어짜피 뻔하거든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항을 비꼬려는 의도가 뻔하게 지적하는것 부터
님은 대화가 불가능한 상대라는걸 인증하셨기 때문입니다.
읽지도 않는 긴글 써주신건... 고생하셨네요 ㅎ

쉐도우 복싱 수고하셨습니다.
          
꿈나그네 18-03-22 22:34
   
이사람은 가만보면 진짜 진지한거같아... 진심이라는게 느껴져... 왠지 안타깝다...
브리츠 18-03-22 18:18
   
남의 이야기로 판단할게 아니라 직접 서로 반대되는 서적등을 여러게 읽고
자기 가치관으로 판단하는게 최고 아닌가요?
책한두권 읽는다고 정체성을 파악되는게 아닌듯
초승달 18-03-22 19:28
   
책 한권가지고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 책을 읽었고, 책을 덮고 나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압니까? 진짜 무서우신 분들 많으시네.
무슨 공화국 시대 검열하는줄.
금연하자 18-03-22 20:21
   
저책이 무슨마법책인가요? 띠용~
축구중계짱 18-03-22 20:47
   
정신병자가 댓글에 2명있네요.
본인 꼴리면 어떠한 주장도 해도되고, 상대가 어떠한 상처를 받는지도 모르고
의심할 권리가 있다는 한심한 인생들 ㅉㅉ
보헤미얀 18-03-22 20:56
   
그냥 아이린  안티라고 떳떳하게 밝히는게 공감이라도 얻지
기독교 싫어하는 나도 성서 읽어 본적이 있는데 그럼  예수쟁이라고  욕 먹어야 되는 거임
무적자 18-03-22 23:15
   
실수한건 맞죠..
진성 아이린 팬들이나 패미 여팬들만 끌고 간다면 모를까요.
라이트 남팬들이나 아이린에 관심을 가지게 된 남팬들 중에 요즘 패미니 뭐니 해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쪽팬들만 끌고 갈게 아니라면 저건 실수 한거죠.

같은 논리로 일본 트와팬이 미나에게 욱일기 모자 선물했고
미나가 모르고 그거 썻는데 매니저가 확 벗겨 버린 사건이 있었죠..
미나가 그 욱일기 모자 쓴다고 해서 일제 침략을 옹호 하는것도 아닌데도
매니저가 그 모자 확 벗겨 버렸죠.

여돌이면 남팬들이 강할텐데
요즘같이 문제가 많은 시기에
저렇게 한다는것은 진성 남팬들과 여팬들 이외에는
버리고 간다는건데 실수 한거죠..


어디 아래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는 말도 있고..
폭품은 피해 가라는 말도 있죠..
그런데 지금 저 인터뷰는 갓끈도 고쳐 매고
멀리 돌아가는 폭풍을 본인이 찾아가서 가운데로 통과할려고 하고 있네요.

소속사가 바부팅인거죠..
관리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우왕 18-03-23 01:06
   
읽었다고 페미는 무슨 쌍팔년도 불온서적 검열하던 방식이지 이게
지겨운 불편러들
니뮤 18-03-23 06:18
   
ㅋㅋㅋㅋㅋ 저 책읽은 사람들이 몇명일까 ㅋㅋㅋ 읽은사람들 책판 서점 출판사 전부 페미로 봐야겠네요??ㅋㅋㅋ
이것도 논리가 틀리다고 하겠지 지들 논리는 맞는거고 ㅋ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ㅋㅋㅋㅋ
이시스 18-03-23 10:03
   
드래ㄱ곤볼보면 친일파
 심지어 일본인줄알면서도봄...ㅋㅋㅋ
무적자 18-03-23 13:55
   
아이린이 일반인이라면 아무 문제 없는 사항이죠.
그렇지면 아이린은 팬심을 먹고사는 여둘이고..
그 팬심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것이 남팬들일텐데..

저책 내용 자체가 남자들은 다 범죄자라고 까내리는 책인데..
그런 책을 읽었다고 공식석상인 인터뷰에서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생각이 없는거죠.

환호해주는 남팬들은 다 범좌자야 라고 이야기하는 책을 읽고 있다고 하는것은
니들때문에 돈은 벌지만 니들은 다 잠재적 범죄자야 라는것을 책으로 읽으며 지식을 쌓고 있다고
말하는것인데..

참 소속사도 그렇고 아이린도 그렇고
생각이 없는거죠..
     
축구중계짱 18-03-23 18:41
   
생각이 없는건 님같네요.
그리고 실수도 님과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실수하는거죠.
일반인은 괜찮고, 연예인은 실수다?
무슨 개똥논리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634251&sca=&sfl=mb_id%2C1&stx=lskong


이미 님 수준은 딱 답이 나오네요.
페미들과 같은 수준.
설화수 18-03-23 22:53
   
거꾸로 이 정도로 문제가 되니 한 번 읽어보고싶네요... 어떤 개소리를 써놨을지 벌써부터 기대됌...
 
 
Total 182,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081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2662
182192 [걸그룹] [르세라핌] SAKURA ‘MOLAK' Ads Shoot Sketch 외 코리아 04-09 683
182191 [걸그룹] 아일릿 KT 광고 촬영 비하인드 디토 04-09 640
182190 [걸그룹] 노련한 스테이씨 getState 04-09 515
182189 [걸그룹] 어제 베뉴 와노완 에스빠 지제루가 실수?한거 KilLoB 04-09 573
182188 [걸그룹] 영파씨 - XXL @SBS 더쇼 240409 (1) 디토 04-09 395
182187 [걸그룹] [트와이스] NAYEON-log : Tommy Jeans, Louis Vuitton Show at New … (1) 하얀사람 04-09 473
182186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 Midas Touch @SBS 더쇼 240409 디토 04-09 378
182185 [걸그룹] 아일릿 더쇼 1위 앵콜 (240409) 디토 04-09 486
182184 [방송] ‘더쇼’ 리센느, 가요계 신선한 바람 ‘UhUh’ 동도로동 04-09 442
182183 [방송] 연극 역사상 최초로 출연료 내고 무대할 뻔한 배우… (1) 컨트롤C 04-09 700
182182 [정보] 안지완, 도발적인 여심 스틸러..신곡명은 '나랑… 동도로동 04-09 384
182181 [걸그룹] xg 조만간 tv에 나올 듯 (4) tohuman 04-09 1003
182180 [걸그룹] 중소 아이돌은 정산 받기 힘들다 공식을 깨버린 아… (1) 컨트롤C 04-09 1250
182179 [솔로가수] 어쩌다 싱어송라이터 폴킴 하피오코 04-09 372
182178 [걸그룹] 오랜만에 컴백하고 멤버 전원 리즈 찍은 여돌...JPG 컨트롤C 04-09 852
182177 [방송] 과거에는 인스타가 아니라 미니홈피로 연예인 캐… (1) 컨트롤C 04-09 548
182176 [걸그룹] 진짜 소화하기 힘들다는 처피뱅 찰떡 소화한 여돌… (1) 컨트롤C 04-09 773
182175 [보이그룹] 점점 어려지고 있는 오디션 프로 참가자들 나이 컨트롤C 04-09 618
182174 [보이그룹] 'MA1' 36인 참가자 신상 공개…비주얼·나이… 컨트롤C 04-09 603
182173 [잡담] 일본의 거짓말:일본어노래 지상파 송출금지 (8) 가을연가 04-09 1959
182172 [걸그룹] 영파씨 - XXL @SBS 인기가요 240407 디토 04-09 289
182171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 SHEESH @SBS 인기가요 240407 디토 04-09 432
182170 [걸그룹] 아일릿 - Magnetic | BE ORIGINAL (Full Focused ver.) | 스튜디… 디토 04-09 327
182169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 Midas Touch | 라이브 | OUR STAGE 디토 04-09 221
182168 [걸그룹] 영파씨 - XXL + POSSE UP @SBS 라디오 - 딘딘의 뮤직하이 디토 04-09 2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