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2&aid=0002860107
미국 TV 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 한국 예능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차용한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
서 가장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상파 NBC가 지난 2월 방송한 시즌2 마지막회는 미국 내 시청
자만 531만명에 달했다.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시즌1은 4회 모두 690만~760만명의 미국 시청자가 봤다.
한국예능과 거의 흡사한 프로그램도 있다. 여러명이 립싱크하는 가운데 누가 음치인지 찾아내는 음악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는 중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
서 방송됐다. 지난해 국내 방송사들의 포맷수출액은 약 5493만달러(약 594억원)로 전년보다 40% 가량 증가
했다. 지난해 포맷 수출 건수는 35건으로 전년보다 125% 늘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문화영향력 행사하는 미국도
한국 프로그램 포맷 정식으로 수입해서 방송하는데
대한민국 문화 속국인 중국은
그냥 무단 베끼기로 돌입한 어이없는 상황
과거와 달리 요즘엔 유튜브 등 단 몇시간만에 전세계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다 보니
표절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독재자 진핑이가 왕으로 등극한 폐쇄적인 국가답게
오히려 저 나라는 시대에 역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