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이선경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하루 앞둔 30일 불참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아시아타임즈의 취재 결과 행사를 주관하는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레드벨벳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불참사실을 정부측에 미리 알리지 않고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셈이다.
평양 공연 연출 등을 담당하는 통일부 TF팀은 이날 아시아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조이의 불참 소식은 처음 들은 이야기"라며 "행사만 담당하고 있어 팀에는 통보가 안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통일부 공보담당실도 "레드벨벳 일부 멤버의 불참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답했다. 통일부는 미리 북한측에 남측 공연단의 규모와 인적사항 등에 대해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통일부도 행사 하루 전날까지도 '조이 불참'은 금시초문이었던 것이다.
네이버 뉴스 보니 레드벨벳 조이가 못 가는게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일정 때문에 못간다고 했네요.. 그런데 네이버 댓글에서는 이번주 일본 콘서트는 갔다고 하네요.. 일본 콘서트를 빼고 드라마 일정 촬영하고 평양 갔으면 될텐데 하는 생각은 드네요... 뭐 자세한 이유는 당사자만 알테지만요...
이런 중차대한 국가행사에 미리 한참전 가수들 명단발표했고 일정이 안되면 처음부터 거절했으면 마마무나 에이핑크정도가 같으면 금상첨화였을걸 방문 하루 앞두고 한명 불참 그것도 언론에 불참소식 흘려서 간접통보ㅋ 더군다나 조이 출연 드라마 재작은 에스엠이 주도였고 충분히 당국과 협의로 조정할수잇는 문제를 바로 직전에 그것도 언론에 흘려서 불참을 통보하는 매너까지 ㅋ 일부러 하라해도 쉽지않은 국가를 상대로한 보기드문 갑질인듯ㅋ 자연 스럽게 에스엠과 레벨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