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자체가 오늘 불참 선언을 해도
북한입장에서는 그다지 관심 없는 팀일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의 인식도 조용필이나 이선희가 쉴때 나오는
중간 꼭지"백업댄서팀" 인식정도일테고요.ㅎㅎㅎ
레드 벨벳이 "굳이" 뽑힌 이유에 대해서 유추해보자면
트와이스나 블랙핑크 같은 그룹이 더 파급력이 있겠지만
그룹내 외국인 맴버들이 포진되어 있다는 점에서
북한 방문에 걸림돌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순수 한국인으로만
이뤄진 팀을 찾다보니 나온걸껍니다.
개인적으로는 북한에서 선호(?)하는 걸그룹이라면
오히려 "러블리즈"가 더 맞을꺼 같은데...
윤상이 단장이라 논란을 걱정했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SM도 비판을 피할수없는게...
평양공연이라는 행사가... 지방대학 행사쯤
착각했던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갑작스럽게 잡힌 행사지만 2일짜리 행사인데...
그 정도 스케줄도 조정이 안됐다는건
이걸 너무 편하게 생각한듯....
개인적으로는 "송소희"가 가는게
북한에서 더 예쁨(?) 받을꺼 같긴한데...
아무튼 이런건 기획을 했던 팀장의 불찰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