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와이스든 방탄이든 일본어로 앨범 내면 그건 낸걸로 안칩니다.. 다 좋아하는 가수들이지만 그들이 일본어로만 된 앨범을 낸 경우 전 그냥 그들이 쉰걸로 봅니다. 그들의 컴백은 항상 국내앨범기준으로 생각하고 아예 일본어 전용앨범은 컴백이 아닌걸로 머릿속에서 지웠어요 ㅋ

예를 들면 제 트와이스 앨범은 하트쉐이커 바로 다음 앨범이 캔디팝이 아니라 이번 왓이즈러브입니다.
그리고 방탄은 DNA와 서울홍보송 WITH SEOUL 이후 제게는 9월 이후 7개월간 공백 중인거죠.

몇몇 분들은 캔디팝이나 방탄 일본앨범 좋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해는 하면서도 왠지 모를 위화감이 있습니다.(딱 하나 방탄의 크리스탈 스노우는 굉장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제 원칙에 따라 거의 안듣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울 따름이죠.)

솔직히... 져스틴 비버가 한국에서 정식 데뷰없이 자신의 pop음악 한국어로 번역 번안해서 발표하면 그건그냥 pop이지만.

저스틴비버가 한국에서  정식 데뷰하고 한국음박회사를 통해서 한국어 오리지널 노래 음반을 내고 한국에서 활동하면... 그건 pop이 아니라 kpop이 되는 것 처럼.

한국 가수도 일본에 정식 데뷰하고 일본 음반사를 통해서 일본 오리지널 노래를 발표하면 그건 KPOP아 아니라 JPOP이라 생각되어요.

그리고 한국가수가 JPOP홍보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찝찝합니다.

별걱정들을다 ㅎㅎ

이 분 한번씩 글쓰는 거 읽어보면 답답~~ 하네요.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