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뭐랄까 오디션때 사나가 다현이한테 화냈던 장면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제가 B형 인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데 사나도 하필이면;;.. 그때본 모습에서 이유도 안물어보고 벌컥화내는 장면.에서 매력반감..뭐 당연히 사람인이상 화낼수 있지만..그것땜에 사나만보면 자꾸 그생각남..)
지금모습이 가식은 아닐텐데 사나가 다현이한테 약간의 케미돋는 모습을 보이는게 혹시 사나가 나중에서야 사정알고 미안해서 더 다현이에게 다가가는모습을 보이는 그런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뭐 괜한 억측이라고 할수도 있지만..전 자꾸 그게 생각나는데 하필 케미터진게 사이다라ㅋ
요샌 다시 입덕하긴했지만..입덕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듯요..;:물론 다 사정이 있다는거 알고 이해를 하지만..직접본 이미지는 바로 떠오르고 사정은 머리속으로 생각해야하는거라..
사미호란 별명이 혹시? 그런의미도 있는건가요? 요샌 회전문거쳐서 다시 다현이나 채영 쯔위같이 멍뭉하고 순한스타일이 좋던데ㅋ
개인적인 느낌을 덧붙이자면, 모모는 정말로 어릴때부터 케이팝을 너무좋아해서 매번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지고(이효리랑 비 광팬이었다니 몇살때부터..?) 사나는 멘탈강하고 독한면도 있어서 잘 인내하는 느낌? (그래서 오디션때 화도 냈던거겠죠..데뷔2번 넘어지고 중학자퇴?후 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버티고 있었을텐데..)둘다 멋지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