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11일 김나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나영이 올 여름께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임신한지 얼마나 됐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만나서 이야기 해 봐야 한다"면서 "임신한 상태지만 방송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배가 볼록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4월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다. 2016년 6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