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닐로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운데 멜론 측이 시스템상 문제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12일 멜론 측 관계자는 OSEN에 "시스템상 비정상적인 움직임, 이용행태는 없었다. 만약에 그런 것이 있었다면 주의를 주고 차트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차트 조작 자체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며 "새벽에 1위를 하는 것은 다른 아티스트들도 있는 일이긴 했다. 주요감상하시는 분들이 어느 시간대에 이용하냐에 따라 아티스트마다 차트변동 시간이 다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멜론 측은 "우린 음원을 유통, 서비스하는 입장이다보니 이용시간 관련 부분까지는 파악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