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일본 ‘해외 힙합 아티스트’부문에서 종전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12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발매한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 앨범 판매량이 첫주(2∼8일) 28만 2000장으로 집계돼 2011년 12월 걸그룹 카라가 ‘슈퍼 걸’로 세운 27만 5000장 최고 기록을 6년 4개월 만에 깨고 남녀 통틀어 ‘해외 힙합 아티스트’정상에 올랐다.
KPOP그룹 초동기록을 얘기하자면 2010년 2월 17일 동방신기가 발매했던 BEST SELECTION 앨범의 초동 판매량이 41만 2,861장을 기록한 바 있어서 방탄소년단과 카라가 언급될 정도면 동방신기도 예외는 아닐텐데 해외 힙합 아티스트 부문이라는 기준을 모르겠네요
카라 압승 이런글 보고
소시팬으로 이런글을 보면 약간 답답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소시와 카라는 비교가 어렵죠. 각자의 매력이 있는 걸 그룹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인지도와 셀럽의 차이, 소시는 절대 몸쓰는 예능을 하지 않고 음방위주로만 활동했지요.
악수회나 포옹권은 물론이고 그 흔한 하이터치회 같은것은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박명수가 지드래곤보다 인지도가 낮지는 않아요.
일본에서 번 돈 은 4~5배 차이가 납니다.
쪽국 진출 초기에는 같은 기간에 한동안 소시와 카라의 매출이 비슷해보이지만
사실 소시 앨범 하나 낼때 카라 2개이상 출시해서
카라팬들은 합산으로 하면 카라 약간 윈으로 이야기 하고 싶어 합니다.
카라가 어려움을 겪은 이후에도 소시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투어를 계속돌아서 쪽국 진출 걸그룹 아티스트로는 독보적이죠
카라말고 국내의 2위 걸그룹과도 통산 매출이 약 6배 이상 차이나죠
광고 매출도 솔직히 비교가 안됩니다.
둘 다 훌륭한 우리나라의 걸 그룹이지만 사실이 아닌것으로 왜곡되니 짚어주고 싶군요.
가수는 음악으로 말하는거고 소시가 오리콘 매출총액이나 투어횟수 관객동원수 압승한게 팩트죠. 백만장 판 앨범도 있구요.
카라가 대중친화도가 더 높았던건 사실입니다 광고도 더 많이 찍었구요.
얼굴에 분장 떡칠하고 개그컨셉으로 망가지는 프로나
일본 우익 아재들하고 줄서서 엉덩이 춤추면서 시시덕 거리는 싸구려 예능도 더 많이 돌았고
대머리 듬성듬성한 오따쿠들하고 악수해주고 하이터치 해주는 싸구려 이벤트도 수도없이 했으니까요 ㅎ
그 결과 이미지 소모가 심해서 말년에 앨범판매량도 폭락하고 투어도 아레나급은 못돌고 홀투어 돌다가 급격하게 해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