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사이트 풍토 자체의 문제가 이미 많으니깐요
극악했던 추천제도가 사라진후에도 여전히 신곡 노출 순위부터 대형기획사 위주, 자사유통사 위주고
핵심은 다운로드(개별과 정액제또한)와 스트리밍을 분리하지 않은 순위부터 문제가 많습니다
그보다 지금 문제제기가 되는 닐로의 경우를 보면 다운로드 스트리밍 조작이 아니라면 결국
비슷한 문제들은 꽤나 많죠
각종 방송과, 예능에서 나오는 음원들 또한 충분한 특혜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미 대형 기획사에서 나오는 주요 아이돌 또한 그자체로 음원특혜는 이뤄지는것이고요
특정 남자 아이돌 몇몇은 여러번 시스템을 바꿔봐도 해결이 안될정도로 팬덤만으로 순위들을 왜곡하죠
그나마 현재로서 가장 괜찮은 차트방식은 아이튠즈등 영미권 방식이라 봅니다
현재시간으로부터 과거 24시간동의 수치로 순위를 정하면, 새벽이나 특정시간대에 생쇼들을 별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운로드 차트도, 개별다운로드와 정액제다운로드 차트로 분리하고
스트리밍은 다 정액제니까 스트리밍 차트를 메인으로 올려두면 되겠죠
이미 시대는 스트리밍이니깐요 이렇게 되면 1계정 1스트리밍까지 되기 때문에
팬들또한 자발적인 반복 기계질을 할 이유도 없어지겠죠. (다계정 돌리기는 계속될테지만요)
1시간마다 한번씩 24번씩 듣는 1명의 유저의 1일 24번 수치가 노래의 인기에 무슨 상관있을까요
10명이 하루에 한번씩 10번 듣는 수치가 훨씬 실제 그 노래의 인기지요
음원사이트의 지금 폐해들은 결국 방송사+음원사이트+아이돌팬들로 생겨난게 대부분일겁니다
어찌됬든 다운로드든 스트리밍이든, 순위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이용자들은. 음악방송 1위를 위한 아이돌팬들이 대부분이라고밖에 볼수없죠
그래서 이번에 거대 아이돌팬덤을 보유한 아이돌들이 컴백을 괘 해서인지 바이럴마케팅, 닐로와 닐로 기획사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지기만 하는데,
더 큰 문제는 방송사순위프로그램의 순위선정+음원사이트의 순위선정+아이돌팬덤들의 자발적 수제기계들로 인한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이미 아이돌들도 아이돌팬덤의 기계질(자발적 수제기계질)로 일해 순위 왜곡이 되고 있는것이니깐요
물론 이 문제로 아이돌 팬덤자체를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방송사 1위를 만들어야 하는 그들의 마음, 그래야만 그들의 아이돌들이 오래가거나 이익을 얻을테니깐요
그 지점을 파악하고있는게 방송사와, 음원사이트고 이용하는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