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듀스101 판권을 구매하여 중국판으로 방송 시작됐는데
보면 노래, 랩, 패션 등 여러모로 KPOP 모방하는걸 알 수 있음.
그러나 똑같이 따라한다고 KPOP 같은 아시아 트렌드가 될 수 있을까?
- 언어 문제
중국어..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오는 언어. 일상언어는 일단 성조때문에 롤러코스터타듯 기괴한 억양.
노래할땐 성조가 없다지만 ㅃㅉㄸㄲㅆ 같은 된소리가 많고, 앞니하나 빠진것 처럼 바람 새는소리가 많음.
일본어는 소리자체는 대부분 깔끔하고 괜찮음. 단, 발음수가 적고 밋밋한 발음들이라 왠지 빨리 질림.
발음수를 보면 일본어 300개, 중국어 420개, 한국어 3000개(글자는 만자가 넘으나 중복발음 뺀 실발음수).
이처럼 한국어는 다양한 발음으로 들리는게 풍요로워짐. (16색 게임하다 256색 게임하는 그런 기분이랄까?)
외국인이 듣기에 한국어는 음악에 잘 어울리는 언어일까? (노래에서 한국어에 대해 일본인 반응을 몇개 찾아 봄)
"한국어와 pop의 궁합은 너무 좋다. 솔직히 부럽습니다..."
"한국어가 리듬에 어울리는 언어인것이 크지만.."
"한국어는 일본어와 달리 영어와 비슷한 발음을하기 때문에 K-POP이 해외에서 인기 있는것이 아닐까요?"
"한국어와 일본어 발음 차이지만, 한국어는 영어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일본인의 노래보다 귀에 더 잘 들어와요.."
이처럼 분명 듣기 좋은 언어, 음악에 어울리는 언어는 있음.
개인적으로 일본어, 몽골어, 벵골어, 인도네시아어 괜찮게 들리고,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는 셋다 성조때문에 부자연스러운 억양으로 마이너스 먹고 들어가는데다가
중국어 된소리+새는소리, 베트남어와 태국어는 뭐랄까 혀잘린듯한 발음이 있어서 더욱 별로임.
일반적으로 영화가 히트하면 삽입곡도 함께 히트하는 경우가 많으나
80~90년대 한국에서 홍콩영화가 대인기일때도 그 삽입곡들은 별로 히트안된것만 봐도 알것임.
첨밀밀 같은 예외도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따라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음.
- 그 외 문제
CPOP = made in china(저품질 싸구려 대명사). 국가이미지 나쁨. 세계적 홍보소통수단인 유튜브 막아놓음.
대부분의 나라들이 중국과는 그저 경제적 필요성 때문에 관계 맺는것뿐 중국자체를 좋아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