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는 자기가 하기에 따라서 두가지 길을 갈 수 있죠.
그냥 직장인과 연예인.
장예원씨는 연예인에 가까운 길을 가는 아나운서라고 봅니다.
아나운서는 단순히 대본 읽는 사람이니 언론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물론 일부 방송국에서는 원하는 아나운서에 한해서 보도국으로 옮겨 기자 '체험'을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기자 코스프레하다가 말지만 드물게는 꽤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다가 다시 아나운서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언론인으로 볼 수도 있겠죠.
손석희 사장이 그런 경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