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대100’에서 MC가 “소문난 빅뱅 지드래곤 팬인데 실제로 본 지드래곤은 어땠느냐”고 묻자 임백천은 “(본인도 스타면서)폴더 인사를 하더라. 굉장히 예의 바른 친구라고 느꼈다”면서 성공한 ‘덕후’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MC는 “지드래곤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지드래곤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으신다고 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임백천은 “지드래곤 모자, 지드래곤 바지 등을 즐겨 입는다”고 답한다. 아내 김연주는 “남편의 패션은 지드래곤을 너무 따라 해서 독창성이 없는 것 같다”며 냉정하게 평가,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