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구구단 미나)가 19금 소설을 쓰는 고양이로 분한다.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 측은 17일 강미나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계룡선녀전'은 699세 계룡산 선녀이자 바리스타인 선옥남이 현대를 사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 과거의 비밀을 알아가는 코믹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강미나는 선녀 문채원(선옥남)과 그의 남편인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딸. 환생을 거듭하며 문채원을 만났고, 현생에선 호랑이로 태어났으나 수련을 통해 인간이 됐다. 그러나 겉모습은 귀여운 고양이와 사람을 오간다. 강미나의 상큼한 비주얼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강미나가 소화할 점순이는 유명 소설 작가다. 성인이 된 그는 19금 소설 작가로도 활약을 펼친다. 앙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킨다.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의 아역으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에서는 주연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냈기에 그가 그릴 점순이에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계룡선녀전'은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 감독과 제작진이 뭉치고 유경선 작가가 가세한다. 제작에 박차를 가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
고두심과 문채원 의 딸역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