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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0 16:15
[잡담] 프듀 까시는 분들
 글쓴이 : Jino
조회 : 1,447  

일본여행 가는 한국분들 숫자나 좀 보시고 일개 프로그램 잡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해외에 간 일본인 중 한국으로 온 비율은 13%였던데 반해, 해외 나간 한국인 중 일본으로 간 분들은 27%나 됐습니다.

올핸 유커를 넘어서 일본 관광대국화에 일익을 담당할 국가로 발돋움할 예정이구요.

방송사마다 일본여행, 일본문화, 일본음식 안 빨아대는 곳이 한군데라도 있습니까?

그런건 다 제껴두고 프듀 하나갖고 일뽕 기획이라고 까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나라 전체가 혐한화된 일본인거 뻔히 알면서도 다른 프로, 그리고 일본 가는 인간들은 아무런 고민없이 할꺼 다하는데 프듀만 문젠가요?

이번 골든위크때 일본인들이 첨으로 한국보다 중국을 더많이 간 해가 될거라던데 그 이유가 정치적으로 한국과 좋지 못한 분위기라서 그렇다더군요.

적어도 일반 국민이 그 정도 분별력은 갖고 자제할건 자제할줄 아는 상황을 만들어놓고서 일개 프로를 까도 까야되는거지 한국은 지금 그런 상황도 아니고 의지도 없는데 무슨 헛짓이냐구요.

정말로 기획 x같고 아까비 애들 본성이 드러난다면 시청률이 알아서 말해줍니다.
어차피 월드컵에 묻힐 가능성도 크고, 순리대로 가는겁니다.

숲 전체가 오염 돼가고 있는걸 나무 하나만 베버리려 하지말고 당장 일본여행 규제 청원이라도 넣으시는게 순서일꺼라 사료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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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동키 18-05-20 16:23
   
개인이 가고 싶은 여행을 무슨 명분으로 ㅋㅋㅋ

일본 싫은 건 이해되지만

일본여행 규제는 말이 안되네용. 특별한 명분이 생기지 않는 이상.
     
Jino 18-05-20 17:05
   
명분이야 왜 없겠어요 의지가 없는거죠.

원전문제만 해도 반대로 한국에서 사고가 났다면 과연 일본이 지금의 한국처럼 태평했을까요?
에테리스 18-05-20 16:26
   
아베가 기뻐하겠네 여러모로..
     
Jino 18-05-20 16:43
   
이게 일본 옹호글로 보이시나요?
          
에테리스 18-05-21 03:09
   
어느쪽이여도 손해볼게 없는듯 보여서요
개개미 18-05-20 16:29
   
다들 비판을 하죠..
비판을 하지만. 결국은 개인의 자유의지마저 강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선 이전에도 적었지만.. 결국은 똑같이 말 할 수 밖에요..
여행을 갈 자유가가 있지만,
다만 그에 대해선 비판할 자유도 있죠..
     
봄소식 18-05-20 16:40
   
이 말씀이 정답
은팔이 18-05-20 17:05
   
이번 프듀 까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 실력미달 일본애들 때문일텐데..그나물에 그밥으로 같이 엮어놓기 싫은거겠죠.  저는 일본여행도 관심없고 프듀도 관심없네요.
     
Jino 18-05-20 17:08
   
저도 이 프로그램 기획 옹호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그저 몇몇 눈에 띄는 멤버들 응원하려는건대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너무 극단적인 표현을 하시는걸 보고 흥분한 감이 있었네요.
초코빨리 18-05-20 18:00
   
여행 얘기는 뺄게요
한국인이라면 대부분이 정서상 거부하고 형편없는 akb 콘텐츠를 돈에 눈이 멀어 기획한 것도 화나는데
도대체 열넷 열다섯짜리를 저런데 내세워 뭐를 얻자는 건지
난 일본 걸그룹 이미지를 생각하면 av와 변태적인 팬미팅 행사를 머릿속에서 떨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한국인을 응원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잘 보시고 이번에 꼭 탈락하길 바라세요
홍보든 표현이든 자유가 있으니 막을순 없겠지만
자고로 오타쿠라면 은둔해서 자기들만의 부끄러운 콘텐츠를 즐기면 취향 존중이니 이해는 하죠
오타쿠가 48베개 들고 공공장소를 활보하게 되면 누구나 거부감은 들죠
거리의 토사물을 의지와 상관없이 봤을때 그 더러운 느낌 눈으로 보게된 스트레스 같은거죠
그래서 이왕이면 그런건 안봤으면 하는 상대방의 희망입니다
     
Jino 18-05-20 18:14
   
연게에 연예관련 글 올리면 다 오타쿠 되는겁니까? 참 편리한 논리시네.

지가 길에다 토해놓고 옆에 침뱉는 넘한테 천박하다고 욕하면 침뱉은 넘 기분은 어떨까요?

여행 얘기는 왜 빼시는지..
          
초코빨리 18-05-20 18:31
   
까는 이유는 말했습니다
일본 여행은 자게에 늘 나오는 주제고요
님은 진짜로 프듀를 원하는 이유가 뭔가요?
               
Jino 18-05-20 18:34
   
프듀에 원하는게 제가 뭐가 있겠어요?
그저 눈에 띄고 맘에 드는 멤버들이 꽃길 걷길 바라는 맘으로 지지하는거죠.
                    
초코빨리 18-05-20 18:42
   
이기획에 발탁 되는걸 꽃길이라 생각하네요
                         
Jino 18-05-20 18:46
   
아니라는 근거는 있으세요?

엠넷이 바봅니까?
님들 우려처럼 아까비한테 끌려만 다닐 기획을 했으면 지들이 이 나라에서 무사하지 못할거란거 모르는 기업체가 과연 있을까요?

당장 첫 무대영상 가지고도 한일 멤버간 분량까지도 언론이 견제하는 마당에 대체 무슨 걱정들을 그리 하시는지..
가을하 18-05-20 18:26
   
방사능뽕 프로그램은 욕먹어도 싼데 안타까우신가보네
     
Jino 18-05-20 18:32
   
여기 게시판들만 봐도 일본여행에 관련된 글들엔 아무런 거부감들이 없이 서로 추천도 해주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방사능이니 관광수지 같은건 차치하고라도 현 정세상으로도 일본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야비한 짓거리들을 해대고 있는지 뻔히 알고 그런 기사에선 같이 성토하면서도 자신들의 이해관계와 닿을땐 180도 돌변하는 모습이 너무 웃긴것 같네요.

그러니 프듀를 일뽕이라고 욕하는것도 설득력이 없어 보이구요.

물론 님도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개개미 18-05-20 19:24
   
잡게에서도 일본여행 가지고 말이 많았었습니다..
다만 여기는 사이트 특성상 일본여행 자체를 응원하거나 환호하는 여론이 대세가 아닙니다.

다만 여행갈려고 하는 개인의 자유는 남이 침탈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본여행의 위험성과 한일관계를 따져서 비판과 비난을 하지만 여행자체를 간다는걸 강제로 막을수는 없는것이죠.


프듀도 마찬가집니다.

뻔히 아까비 48기획사의 우익논란이 눈에 보이고, 그 우익 기획사가 직접 키운 일본 아이돌이 과연 우익사상으로부터 자유스러운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아까비가 야스쿠니신사에서 공연하거나, 우익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자매 그룹에서 일제강점기를 추앙하고 그 전범들의 신세를 안타까워하는 망언을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왔음이 알려진게 한해 두해가 아닙니다.

그런 논란이 있는 걸 연예게 큰손인 엠넷이 모를리도 없고. 그런 논란마저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하는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정도로. 아까비와 협업은 한국인들의 기본적인 국민감정을 무시한 쓰레기 같은 기획이란 것입니다.  (소문에 무엇보다 민감한것이 연예계인데 엠넷이 과연 이런 논란자체를 몰랐다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게다가 나중에 오디션이 끝나고 데뷰할 경우 48이란 명칭을 쓸 가능성이 높고. 이는 한국에서 만든 우익 자매그룹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뻔히 아는데 단지 얼굴이 이쁘다는 이유로, 아니면 멤버에 관심이 간다는 이유로 지지하는걸 비판한다고 해서 뭐라 하실건 없다고 봅니다.

지지하실려면 하셔야죠. 개인의 자유이니.. 강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 3자는..
다만 그에대한 비판의 자유도 있는 것이니.. 비판과 비난을 들을것도 감수하셔야 겠죠.

게다가 인기가 저물어가는 아까비가 kpop에 편승할 기회를 준것도.. 엠넷재팬의 영향력을 위한것이 아니냐.. 본인들의 영향력과 돈을 위해서라면 우익기획사에서 만든 우익그룹과의 협업도 문제될게 없느냐란 비판도 있습니다.


이런 수많은 논란과 논쟁의 근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응원하시겠다면. 응원하시는데. 그걸 여론화 시키는데는 일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솔직히 이런 쓰레기 기획은 망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만약 48이란 닉네임을 단 우익그룹의 자매그룹이 국내에서 탄생한다면.. 이건 여론형성에 일조한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Jino 18-05-20 19:43
   
제가 사실 이글 올린 이유가 님이 티오님에게 하신 멘트들 때문이었습니다. 비판하는건 자유지만 수위는 조절해 주셨으면 하는 오지랖의 소산이었네요.

글고 아까비가 그런 전례를 안고있는거야 저도 쉴드 칠 이유가 없고, 엠넷 입장에서도 아까비에게서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약속같은거 전혀 안받고서 기획을 진행했을리 없다고 보구요.

거래라는게 한쪽만 손해보고 퍼주는 경우가 있을수 있겠어요? 아까비가 엠넷 등에 올라탈 꼼수가 있었다면 엠넷도 프듀의 일본내 인지도를 좀더 올려서 아예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키우자는 빅피쳐 개념 같은 꼼수를 생각했겠죠.

글고 명칭이야 시즌1때 101명으로 IOI로 네이밍 했었는데 설마 또 숫자놀이 하겠습니까? 6대6이니 그에 맞는 이름 알아서 짓겠죠.

48이란 명칭은 애초에 서울이나 부산에서 SUL48이나 BSN48같은거 만들려고 했으나 여론도 안좋고 흥행도 안돼서 무산된걸로 압니다.

엠넷이 진짜 한국시장 버리고 먹튀하지 않는 이상 48이름 안쓸겁니다.
푸른땅콩 18-05-20 19:49
   
프듀 까는건 일본 아이돌 시장이 후지고 변태적인데다가
단순 우익도 아니고 일제찬양 전적이 있는 그룹을 불러다 한국 아이돌 시장에 끼워팔기하면서
애들 제물삼아 노이즈 마케팅 해보겠다는 기획사 방송사를 까는건데

그걸 일본 여행과 수평비교를 하면 되나요
일본과 관련된 다른 방송 컨텐츠하고 비교를 하면 몰라도 뭔 뜬금없는 여행이야기가 나오나요
     
Jino 18-05-20 20:02
   
여기 게시판으로 논의의 장을 좁힌다면 수평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프듀글 올리는게 일 우익에 놀아난 프로그램을 분별없이 옹호하니까 싫다는거자나요.

쟤 입장에선 일본여행 가는 분들 혹은 그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그렇게 보이거든요.

실제로 일본 커뮤니티 같은데 들어가 보세요.

프듀같은 프로그램을 비웃는지 아님 싫다싫다 하면서도 자국입국 러쉬를 멈추지 않는 한국여행객들을 더 비웃는지..

프듀팬들이 아까비 기획에 놀아난거면, 일본여행객들도 일본관련 컨텐츠들에 놀아난거 아니겠어요?

전 요 혐한뉴스 같은거 아랑곳 않고 열도 가시는 분들이 프듀팬들을 까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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