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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0 21:56
[잡담] 방탄 이번 곡 좀 아쉽네요.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2,784  

'FAKE LOVE' 너무 평범한 곡 같습니다. 계속 듣다 보면 좋아지는 곡일까요?

오히려 티저 영상이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동안 방탄이 쌓아놓은 것이 있어서 반응이 폭발적이기는 한데,

이번 곡이 더 쌈박했으면 더욱 더 인기가 폭발할 거 같은데요.

이어서 나오는 후속곡이 쌈박한 곡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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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냐돔 18-05-20 21:57
   
앨범 트랙이나 다 듣고 와서 글을 쓰시는게 좋겠네요.
     
봄소식 18-05-20 21:59
   
물론 수록곡, 앨범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얼굴로 내세우는 타이틀곡은 타이틀곡으로써 중요성이 있으니까요. 타이틀곡만 들었더라도 충분히 이런 글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냐돔 18-05-20 22:03
   
일반 팬이시라면 그러실수도 있겠지만, 아쉽다고 표현하는건 수록곡들을 먼저 다 들어보고 판단하시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에요.
모든 가수들이 타이틀곡으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진 않잖아요?
지난 미니앨범에서도 타이틀 DNA보다 팬들위해 만들어준 Mic Drop Remix가 히트친것처럼요.
               
봄소식 18-05-20 22:07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미국 연예방송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곡이 이왕이면 임팩트가 있는 곡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서 쓴 글이었습니다. 한곡만 부르는 건지 몇 곡 더 부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무대에서 부르는 곡이 FAKE LOVE 말고 마이크드랍 같은 명곡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냐돔 18-05-20 22:18
   
아마 내일 무대에서 페이크럽이랑 한곡더 무대가 꾸며진다고 얼핏 들은거같은데...
한곡만 하기엔 좀 밋밋하고, 봄님 말씀처럼 마이크드랍리믹스 퍼포먼스도 추가로 더 하면 좋긴 한데 두고봐야할거 같아요. 이번에 좌석 배치해준거로 봐선 +1곡 더 할거 같은 예감이..
                         
루미넌트 18-05-20 22:27
   
하바나 부른 가수와 같이 공연하는걸로 들었는데... 제발 그여자 가수 곡이 아니고 마이크드롭이나 낫투데이 같은 방탄 히트곡 했으면 좋겠어요.
레이닝락 18-05-20 22:13
   
개인적으론 수록곡중 앙팡맨이 가장 좋았지만
역시 타이틀곡으로써는 페이크 러브가 더욱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페이크러브 역시 훌륭한 곡으로 무대영상을 보고 좀더 판단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루미넌트 18-05-20 22:13
   
이번곡 세련된 곡이긴 한데 뭔가 신선한 임팩트는 부족한거 같습니다.

미국인들이 듣기에 익숙한 곡조는 아무래도 신선함을 주지 못하죠. 쉽게 말하면 한국어로 부른 팝송같은곡은 어필을 못할겁니다.

아주 좋은 기회이니 만큼 대중적이면서 인상적인 곡으로 공연하길 바랬는데...

차라리 낫투데이 같은 곡이 kpop아이돌 그룹으로써의 매력을 처음보는 미국인들에게 인상적으로 전달할수 있었지 않았나 ... 아무튼 좀 아쉬움
이쁜이ya 18-05-20 22:16
   
내가볼땐 곡 완성도는 탑이라 생각함 그전엔 님말대로 임팩트가 있었던건
신선함도 있었고 특이한곡도 있었죠 근데 현재의 곡은
한단계 레벨업을 한거라 생각함 무조건 강한게 좋다라는 인식은
사실 방탄에겐 더이상 큰 의미가 없음 지금은 완성도 측면에서 바라봐야함
페이크 러브가 임팩트가 없다는건 님 개인생각이고
해외에선 가장 잘만들어진 곡으로 평가받고있음 설마 강남스타일처럼의 임택트를 바라는건지?
특이하다고 해서 좋은게 아님 이건 음악을 알면알수록 느낄수있는것
임팩트의 종류는 한가지가 아님
조용한 사랑이 터지는게 있고 강인한 사랑이 터지는경우가 있듯
종류만 다를뿐
     
루미넌트 18-05-20 22:19
   
좋은 곡이지만 기존의 방탄의 매력, 즉 전세계 아미를 양산한 방탄의 기존 곡들에 비해 너무 안전빵 모드의 팝스타일의 곡이란 뜻입니다.
곡이 안좋다고 한게 아니고 미국시장에서 흥행하기 위해선 세련됨은 기본에 나름의 오리지널리티, 개성을 가진 곡이 어필할수 있단 말입니다.
왜 kpop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끄는가... 이것을 모르는 미국인들에게 이런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곡조의 곡보다 기존의 kpop스타일 다운 곡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제시죠.
저도 열렬한 방탄팬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아쉬운 거에요.
kpop의 매력은 미국이나 서양팝에 비해 늘어지지 않는 간결한 느낌을 주면서 감각적임. 거기에 맞춰 처음부터 끝까지 특유의 리듬감에 맞춘 화려한 퍼포가 장점...
요런면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번 신곡은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요.
늘어지면서 장중한 곡은 미국가수들이 퍼포를 곁들여 잘합니다.
비슷한걸 보여줘봤자 임팩트가 없는것이죠.
이런이런 18-05-20 22:18
   
그보다 불안하네요 비버팬들이 총공을 시작해서 투표가 불안 합니다~ 퍼포무대 까지 하는데 상 못받을까봐요...
     
붸르트리제 18-05-20 22:25
   
이미 투표차가 어마어마 합니다.. 트위터에 글을 봤는데 방탄 투표수가 어마어마 하게 남..
몇일전부터 투표양을 봤는데 1시간마다.. 방탄은 90~100만 투표를 받으면 저스틴 비버는 5~10만정도 받았음..
          
이런이런 18-05-20 22:37
   
그렇긴 합니다. 비버네가 막판 뒤집기를 잘한다는 소문때문에 그러는거 같습니다~ 팬수가 10배 차이가 나니까 불안도 하죠
     
제냐돔 18-05-20 22:26
   
작년과 달리 올해 아미는 한층 더 조직적이어서 이미 투표 첫날부터 셧아웃 시켰다더군요.
          
붸르트리제 18-05-20 22:43
   
아 맞아요 첫날 방탄 4천만 투표를 얻었음.. 그에 반해 비버가 몇십만 받았을려나..
푸로롱 18-05-20 22:29
   
저는 진짜 취향저격이네요
아니쥬 피땀 섞은 느낌의 곡이라서 애절하고 심오해요(나중에 보니 어떤 평론가도 저랑 똑같이 아니쥬 피땀 얘기하길래 놀랐네요)
우울한 이모힙합이래서 락스타같은 분위기 쳐지는 거 들고 나오면 어쩌나 개쫄았는데 전혀 아니어서 일단 다행이고 뮤비는 난해해서 여러번 봐야되는 반면에 곡 멜로디 자체는 한번 들어도 쏙쏙 들어오는 쉬운 멜로디였어요
물론 무난하게 불타같은 신나는 곡으로 빌보드 쓸어줬으면 좋았겠지만 빌보드 눈치 안보고 본인들 하고 싶은 거 밀고 나가는 자세가 패기있어서 오히려 호감이네요
그리고 앨범 아웃트로 들어보니까 다음 앨범은 쎈곡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하 진짜 너무 좋아서 귀가 닳도록 듣는 중ㅎㅎ
     
휴잭맨 18-05-20 22:41
   
저도 방탄노래중에 아니쥬 제일 좋아하는데 이번노래가 비슷한 분위기라 더 좋더군요ㅎ
     
kkkkkkkkkk 18-05-20 22:53
   
엇, 저도 I NEED U 좋아하는데.ㅎ 컨셉이나 분위기 같은 게 피 땀 눈물 연상된다고 느끼기도 했고요. 뭐, 전 음알못이라 전문적인 것까진 모르겠지만, 일단 전 좋네요. 수록곡도 좋던데요. 전하지 못한 진심 너무 좋음.
노란가오리 18-05-20 22:46
   
이런 예단 같은거 다 필요없어요

임팩트던 머든 음악은 취향차이기떄문에...

모든것은 결과가 말해줌...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성과 기대합니다.
레오파드 18-05-20 23:31
   
이번 앨범 자체가 미주쪽을 겨냥한 앨범 같네요.
전곡 다 들어봤는데.. 우리나라 분들은 별로라 느낄수도 있겠지만..
 저는  원래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제냐돔 18-05-20 23:34
   
빌보드 핫100차트 처주 탑10 진입 예상해봅니다.
이후후훗 18-05-21 00:27
   
저는 되게 좋게 들었는데 ㅎ
후렴도 계속 되네이게되요 fake love~fake love~
이게 후크송의 매력이기도 하고
낫투데이 마이크드롭의 비슷한 노래가 나왔다면
기존의 음악에서 탈피하지 못했다라는 얘기도
나왓을 겁니다
평가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명경만리서 방피디보니까 미국레코드샾에서
각나라의 lp판을 한무더기씩 사던데
이것도 저것도 해보려는 시도를
많이 하려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이제껏 방탄의 음악들이 대중적이지만은
않았던 노래와 퍼포먼스로 여기까지 왔다
생각하기 때문에 그저 응원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ㅎ
노바 18-05-21 01:12
   
개인적으로는 이번 노래는 대중성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만들었다고 봅니다.
분명히 처음 듣는 사람들의 귀에 착착 붙는 멜로디가 아니구요.

이번 곡은 방탄의 새로운 기승전결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전"이라는 메시지 전달에 주력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빌보드에서 보여줄 무대 퍼포먼스가 어떨지 흥미로워지네요.
wins 18-05-21 03:10
   
전 이번 노래가 역대급으로 귀에 착착 감기던데..
이런거보면 참 사람마다 듣는게 너무 달라요..
라이트노벨 18-05-21 04:47
   
저도 아쉬운데 DNA보단 좋고 멤버들 컨셉변화에 따른 비쥬얼 업에 만족ㅎ
갠적으로 노래는 쩔어,봄날이 가장좋네요
전 유투브서 방탄 주요 곡들만 듣지 앨범전곡은 잘 안들어서
흠..나는 진정한 팬이 아닌가 싶기도
화이트헤어 18-05-21 08:09
   
개인의 취향을 본인 스스로가 평론가인척 여기다 글을 쓰시면 안되죠..개취는 일기장에...모든 노래가 개개인 취향이 달라 좋아하는 가수들도 서로 다른데...응원은 못해줄 망정 타가수의 앨범을 이렇다 저렇다 논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외국인들 또한 각자의 개취가 잇답니다..부디 빌보드 어워드에서 케이팝의 위상을 높여서 다른 케이팝 가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다 주는 개기가 되도록 위상을 높여 주고 오길 바랄뿐...
가을하 18-05-21 08:16
   
팬카페나 가지 왜 여기서 평론가를 찾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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