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6-11 11:15
[방송] 김민지 "박지성, 무릎 꿇고 프러포즈…비현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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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사진=SBS '집사부일체''집사부일체' 박지성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이 11번째 사부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박지성 박물관'에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며 "(박물관) 들어오는 길에 연애했을 때 사진을 걸어두고, 이곳에서 편지를 읽어줬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당시 편지 내용에 대해 "'내가 축구로서 열정적으로 한 만큼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고,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라고 회상했다.이후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김 전 아나운서에게 전화를 걸어 프러포즈와 관련된 내용을 더 듣기로 했고 전화를 받은 김 아나운서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고등학교부터 좋아하던 선수가 무릎을 꿇고.."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또한 박지성은 김 전 아나운서를 '각시'라고 부른다며 애칭을 공개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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