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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윤지성/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혜랑기자]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윤지성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를 향해 또 다시 칼을 빼들었다. 18일 MMO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끊임없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로 팬 여러분까지 피해 사례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법률사무소를 통해 2017년 5월 31일 서울 용산 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본 공지 이후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주신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 성희롱 등 명예훼손 사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신고 접수 이메일로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향후 소속 아티스트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로 추가적인 피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의 방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