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윤소희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에서 신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신과함께' 측은 21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삼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 분)와 성주신(마동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긴장감이 가득했다. 삼차사는 거친 액션을 보이거나 눈물을 쏟았다. 전작 쿠키 영상에 첫 등장한 성주신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수홍(김동욱 분)은 재판을 받을 수 없는 원귀지만 재판을 받게 됐다. 강림(하정우 분)은 염라대왕(이정재 분)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불가능한 마지막 재판이 시작됐다.
'인과 연'은 '죄와 벌'의 뒷 이야기다. 삼차사와 성주신이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