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6-24 02:06
[잡담] 케이팝의 정의에 대해 말들이 많네요.
 글쓴이 : 가르르
조회 : 1,139  

그걸 누가 정의 내린다는건 굉장히 오만한 발상이죠.
문화는 자연스레 흘러가고 대중에 의해 결정되는겁니다.
그걸 맞네 아니네 왈가왈부하는게 옳지도 않을 뿐더러 의미도 없죠.

상황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중국인들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중국 음식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중국집'이라 부르죠.
중국인들이 동의 하든 그렇지않든, 우리는 그렇게 '명명'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그들이 한국인 한명없는 그룹을 만들고 kpop이라 명명한다해도
그것을 브랜드 도용으로 보기보다 문화의 확장으로, kpop이 자리잡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는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d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합리적댓 18-06-24 02:13
   
일기장으로
     
가르르 18-06-24 02:14
   
SpiritFire 18-06-24 02:24
   
마지막 문단도 kpop을 정의하는 거라서 이 글에서는 '정의'라는 단어는 안어울릴 거 같고 '범위를 제한한다' 정도로 쓰시는 게 더 적확하겠네요.
siders 18-06-24 02:25
   
그러니까 그 오만한 발상의 정의를 박진영씨와 그회사에서 내려주셨고요.
그리고 한국서 투자설명회 할때나 케이팝 운운하는거지 중국서 제이와이피 차이나와
텐센트 합작했다고  BOY STORY 를 현지서 케이팝 그룹이라고 인식할까요?? 중화요리집은
우리가 중국인들 인정하든 말든 그걸 중국음식이라 믿으니까 중식인거죠...중국이 일본이
자국서 자국인만으로 데뷔하는 합작회사출신 아이돌을 케이팝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요?
친숙함과 접근성을 위해서 한국을 거세해 버리고서는 소비자들이 보면 알아서 저게 케이팝이다.
인정하고 현지서 자리잡는다 그말씀이시죠?
     
가르르 18-06-24 02:37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런지는 저도 모르죠 ㅎ
다만, 중국 기업이든 jyp든 kpop이라 명명하는것에 옳다 그르다 말하는게 무의미 하다는거죠.
Sulpen 18-06-24 02:35
   
윗분 말씀처럼 정반대로만 말하고 있네요
가르르 18-06-24 02:40
   
제가 글을 잘못 썼나요?
제 글의 어디가 kpop을 정의하고 있는거죠?
앞으로 18-06-24 02:44
   
대중에 의해 결정된다는데 여기있는 사람들은 대중이 아닌가보네요 대중 한사람 한사람 의견들이 모여서 대중의 의견이 되는거지 어느날 갑자기 하나의 대중의 의견이라는게 튀어나올리가 없잖아요
     
가르르 18-06-24 02:51
   
문화에 대한 수용에만 초점을 맞추시면 얘기가 어긋납니다.
문화에 대한 대중의 활용과 응용을 함께 얘기해야겠죠.
제가 옳지 못하다고 얘기하는 부분은 문화의 활용입니다.
대중이 어떻게 kpop을 활용하는지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말하는게
올바르지 못하다는 말인거죠.
siders 18-06-24 02:50
   
문화는 자연스레 흘러가고 대중에 의해 결정되는겁니다...이렇게 말씀하시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런지는 저도 모르죠ㅎ??? 님글속의 대중은 중국이겠죠 한국은 아닐테니...근데 결정권자 중국대중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드릴지 모른다면서 결론을 케이팝이 자리잡는 과정이라고 말하시네요...... 상대한테 방아쇠를 맡기고 그들이 옳은 판단을 하길 빌자 그건가요???
     
가르르 18-06-24 02:55
   
또 같은 실수를 범하시네요. 그들이 내린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를 왜 우리가 판단하나요?
그들은 우리의 문화를 그렇게 활용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자리잡는거죠.
우리가 춘장을 들여와 우리 입맛에 맞게 완전 개조해서 짜장면을 만들듯이요.
그들이 우리 짜장면에 시비를 걸면 사이더스님은 뭐라고 하실건가요.
사과하고 본토의 방식대로 바꿔야 맞는겁니까?
          
앞으로 18-06-24 03:06
   
우리의 짜장면을 중국사람들이 자기네 중국음식이라고 인정하던가요? 그런거처럼 중국에서는 kpop으로 받아들이더라도 우리 입장에서는 그건 kpop이라고 인정못한다는 겁니다
               
가르르 18-06-24 03:12
   
인정 못하는것과 옳다 그르다 말하는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들도 짜장면이 중국 음식이라 인정하지 않지만 중국음식이라 명명하는것에
옳지 못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에 춘장이라는 문화가
그렇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같은 말의 반복이네요.
결국 문화의 활용은 대중에게 맡겨진 것이지 그 활용을 왈가왈부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18-06-24 03:29
   
본문의 대중이 문화를 받아들이는 쪽의 대중이라는 뜻이었군요 그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우리쪽의 대중들이 kpop이 맞는지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그쪽 대중들이 판단후에 아니면 무시하던지 알아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아예 처음부터 의견을 개진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막는다면 그 것또한 위험한 발상 같은데요
siders 18-06-24 02:54
   
저한테 말하시는건가요? 제글에 어디가 님이 케이팝을 정의했다고 적혀있나요? 그걸 누군가가 정의 내리는게 오만한 발상이라 하셔서 케이팝을 본인이 성경정리하듯 스스로 정리 내리신 분과 그회사관계자분들이 니말대로라면 오만한거 아니냐고 묻는건데요?
     
가르르 18-06-24 02:58
   
정의한다는 말이 잘못 쓰였네요. 인정합니다.
사이더스님이 kpop은 이래야한다 '정의'를 내리시고
그 잣대로 kpop의 활용에 대해 옳다 그르다 판단하시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글입니다
siders 18-06-24 02:55
   
니가 아니라 ㅁ이 빠졌네요 비하한거 아닙니다;;;;
siders 18-06-24 03:07
   
님말대로면 예전 일본이 김치를 기무치로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해외수출하던것도 우리문화를 그렇게 활요한거니 우리가 옳은지 그른지 판단해서는 안되는 거네요? 제가 제이와피가 중국,일본 하청 인력관리회사 노릇 한다고 비난하는걸로 보이나요?  삼성이 폰팔겠다고 일본서 로고를 지우는거나 저거나 전 별 상관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본인들의 이익을 위한 행위를 마치 한국문화산업이 나아갈 옳바른 길인것처럼 말하는게 우스울뿐이죠...제가 계속 밑에 글속에서부터 말하고 있는데요...저게 케이팝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헐리웃에서 프랑스감독,영국작가,이스라엘 배우 써서 해외투자 받는다고 그게 해외영화 되나요? 그건 그냥 헐리웃영화에요.
     
가르르 18-06-24 03:23
   
kimchi라는 고유어를 kimuchi라고 변조시켜 자기들 것이라 하는것을 활용의 범주에 넣다니
말장난이 지나치시네요. 기무치는 활용이 아니라 도용이죠.
그럼 사이더스님께 묻습니다. 아이돌이라는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되었나요?
그 문화의 기원이 우리나라가 아니라면, 우리가 kpop이라고 임의로 명명해서
전 세계에 퍼트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시 같은 말의 반복이겠지만, 문화를 정의내리는건 무의미하고 옳지 못합니다.
헐리웃에서 프랑스 감독 기타등등 다국적이 모여 만든 영화는 그냥 영화이지
누구의 영화, 어디 영화라고 구분 짓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siders 18-06-24 03:23
   
저보고 케이팝을 정의한다 하시는데 맞아요 저도 나름대로 정의하고 있네요. 케이팝을 풀어쓰면 코리안 팝이란 거잖아요? 코리아뮤직도 아니고 팝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포털에 찾아봤습니다. (일반 대중이 즐겨 부르는 통속적인 성격의 음악을 고전 음악이나 국악 등에 상대해서 이르는 말)여기서 말하는 일반대중을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코리아 한국의 대중들로 밖에 해석을 못하겠네요. 다시한번만 말하죠 한국대중이 보지도 듣지도 않는 코리안팝은 대체 뭔가요?
     
가르르 18-06-24 03:27
   
한국 대중이 보지도 듣지도 않지만 한국 기획사, 한국인 맴버가 부른 한국 가사의 노래는 kpop이 아닌가요? 아무리 문화를 정의하려 해봤자, 몇가지 질문에 금방 구멍이 나고 맙니다. 그만큼 의미가 없습니다.
siders 18-06-24 03:31
   
헐리웃영화는 미국영화죠 주변 누구한테라도 물어보세요 헐리웃영화가 누구의 어디의 영화냐고...그리고 누가 케이팝을 임의로 명명하나요? 한국대중음악을 영어로 한게 케이팝이죠 자꾸 아이돌 댄스음악만 장르적으로 케이팝이라고 하시는데 해외 케이팝팬들 중에서 발라드와 국내힙합음악에 심취한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세계에 퍼트려요?????? 무슨 일본넷우익이 한국이 조직적으로 문화를 억지 고리밀기한다고 비하할때나 쓰는 느낌인데요?
     
가르르 18-06-24 03:44
   
사이더스 님이 다국적 영화를 굳이 헐리웃이라 정의 내린것의 무의미함을 지적했는데
헐리웃 영화라고 꼬리가 잘린채 돌아오네요.
헐리웃 영화는 미국 영화죠ㅎ
그리고 자꾸 논조를 벗어나시네요. kpop에 대해 정의내리는것이 의미없다, 활용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말 할수 없다는 주장을 위한 예시에만 꼬투리를 잡아서 반박을 하시니 당황스럽습니다.
네, 제가 예시를 잘못 활용했네요.
이 토론의 시발점이 jyp라 아이돌이라고 한정했습니다. 퍼트렸다는 단어 사용에도 부주의함이 있었네요.
그럼 다시 본 논의로 돌아가 볼까요?
siders 18-06-24 03:33
   
한국에서 보지도 듣지도 않는 그 노래들도 모두 한국서 소비를 위해서 제작된겁니다. 제작시작부터가 한국을 배제하고 만들어진 자칭 케이팝과는 비교 대상이 아닌데요? 무슨 구멍요??
     
가르르 18-06-24 03:46
   
'이건 아니다'라고만 말씀하시지 말고, 사이더스님이 생각하시는 kpop의 정의를 말씀하시죠.
siders 18-06-24 03:57
   
이제 진짜 지치네요;;; 밑에 따로 글도 적고 댓으로도 숱하게 말했는데도 답글이 이건 아니다라고만 말하지말고 내 의견을 말하라고요...포털에서 팝의 사전적 의미까지 붙여넣기까지 했는데도 또 못들으셨다니 다시 딱 한번만 말하고 가겠습니다. 케이팝은 영어풀이 그대로 한국대중이 소비하는 상업음악입니다. 여기엔 발라드,힙합,아이돌,성인가요 등(그외에도 장르가 많겠지만 음악적 지식이 부족해서 이것만 적네요) 한국의 전연령층의 대중들이 소비하는 모든 상업음악을 케이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소비하지 않는 음악을 한국대중응악의 미래라고 표현하는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느끼고요 전 이제 갑니다.
     
가르르 18-06-24 04:06
   
그럼 저도 마지막 질문이 되겠네요.
우리 기획사가, 한국인 맴버들로만 구성된 그룹을 외국에서 데뷔시켰다면, KPOP이 아닌거네요.
한국인이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죠?
삼성이 우리나라에는 팔지 않는 모델을 외국에 출시하면 그 제품은 외국 제품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중요한 정의를 하나 빠트리셨네요. 제작의 주체...
외국에서 만들어도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면 KPOP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pickme 18-06-24 04:31
   
제가 대신 답변하죠.
한국 기획사에서 만든 한국인 그룹이 외국에서 데뷔했다면 그건 KPOP 이 아니죠.

대중음악은 상업음악이고 상업음악은 말그대로 소비음악입니다.
여기서 소비라는 말은 음원 다운로드 뿐만이 아닌
기획사 투자,뮤직비디오 제작,대중가요 음악방송,음원제공업체,의류제작 등등
대중음악이 소비되면서 발생되는 요소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삼성이 외국에만 판매하는 모델을 판매했다면
그건 특정국가에 판매하기 위해 제작된 그 나라에서만 소비되는 상품인것이고
님 말대로라면 예를들어 JYP에서 특정국가에 데뷔시키기 위한 그룹을 만들었다면
삼성에 대한 질문처럼 JYP 가수냐 아니냐로 바라볼 문제일뿐입니다.
pickme 18-06-24 04:02
   
KPOP = Korean popular music (한국 대중음악)
POP 이라는 말 자체가 클래식에 반대되는 현대시대의 대중음악을 뜻합니다.
외국인들이 앞에 K 붙여서 Korean popular music 이라는 뜻으로 KPOP 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이게 바로 외국인들의 KPOP 정의입니다.
siders 18-06-24 04:27
   
내가 갈려다가 또 뭐라고 변죽을 울리실지 마지막으로 하나만 보자하고 다시 왔네요ㅎㅎ 우리 기획사가 한국멤버로 구성된그룹을 외국서 데뷔시켰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최소한 한국인그룹을 보면서 그 해당 나라사람들이 케이팝을 떠올리기는 더 쉬워보이네요. 글로벌 현지화 보다야......삼성이 해외전용판매모델을 사용해도 결국 돈과 지분은 다 삼성꺼지만 중국 화웨이랑 합작해서  핵심코어기술만 삼성이 맡고 껍데기랑 판매 유통을 화웨이가 맡아서 중국서 팔면 그게 한국폰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할게요 이런 장난 지치니까 님 본닉 뭔가요?? 전 2렙짜리 이거 제 유일한 가생이닉인데 님도 그런가요? 전 솔직히 님 본닉 프로필 사진 대충
어디 그룹일지 알것같은데요? 물론 이건 일방적인 궁예고 억측일수 있죠ㅎㅎㅎ 근데 여기서 그 회사 쉴드치시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한게 자신이 팬이면 소비자일뿐인데 판매자인 기업의 이윤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변호를
한단 말이죠ㅎㅎㅎ 님은 자국사랑과 프라이드가 남다를게 분명한 가생이유저이신데도 문화의 흐름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빙글빙글 돌아버릴거같은 말만 반복하시네요? 님 본래 성향이 정말 그런 분이세요??? 이건 제
개인적인 짜증이 섞인 평가라 몰아간다고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ㅎㅎ 아무튼 정말로 더 말하고 싶지않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가르르 18-06-24 04:40
   
본닉부터 뒷 얘기는 어디서 뺨 맞으셨겠거니하고 넘김니다.
제가 굳이 한국 기획사, 한국인 맴버 예를 들며 님이 정의한 KPOP에 구멍을 내는 이유는
'그것이 KPOP의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KPOP을 정의해서 옳다 그르다 말하는게 의미 없다'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님이 정의하신 KPOP도 제 질문 하나에 구멍이 나질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핵심코어기술+화웨이의 예시는 위에서 언급하셨고 제가 반박했던 헐리웃 영화의 반복이네요.
'어디것이다' 딱잘라 정의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더 이상은 같은 말의 반복이네요. 저도 결론짓고 가야겠네요.
KPOP을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가 활용하는건 배가 아프긴 합니다.
그렇다고 'KPOP은 이래야 한다'고 정의내려 그 활용에 왈가왈부하는건 무의미하고 옳지도 못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없덩 18-06-24 04:31
   
작성자님 케이팝의 정의를 따져가는것도 케이팝문화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는 생각안하시나요 ?

문화를 겪는 사람이 있어야 문화가 문화를 겪는 사람에 의해서 변화한다고 생각합니다 ..

문화를 겪는 사람이 의견을 내고 그런 의견들이 수용함으로써 서로간에 작용하는게 문화의흐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화의 흐름의 중요한 요소를 오만하다고 없는취급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이팝의 성공이유 케이팝이 현지화를 해서였습니까 ? 절대 아닙니다 케이팝은 해외의것을 들여왔지 수출해서 성공한게 절대 아닙니다

반대로 케이팝을 현지화해서 수출시킨다는건 문화의 힘을 준다는것이지
문화의 힘을 얻으려는 큰그림일지도 모른다라는건 큰 착각이 될뿐입니다 ...

이건 JYP의 흐름상 더 큰돈벌이를 해먹으려는 것이지 절대로
케이팝의 힘을 키우는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케이팝의 현지화의 경우 엑소같은경우로 이미 실패인데 무엇을 얻어냅니까 ?

중국은 이미 케이팝을 현지화 시켰습니다 이게 중국이 한국문화의 파이를 나눠먹을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절대 케이팝이 중국에서 컸다기 보다는 빼앗겼다는게 맞다고 봅니다

케이팝은 Korea의 앞자리를 따온 한국의 팝 Korean pop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korean pop이 중국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의 노하우를 배워서 중국어 노래와 중국 아이돌을 만들면
그게 kpop이 됩니까 아니면 cpop이 됩니까 ?
     
가르르 18-06-24 04:44
   
케이팝의 정의를 따지는것 자체가 문제 되지 않을수는 있습니다. (물론 의미는 없는 행위지만)
다만, 그 정의 안에 들어오지 못한것을 KPOP이 아니다라고 배척하거나 그러면 안된다고 바꾸려드는것은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정의하는것은 위험하죠.
          
pickme 18-06-24 04:53
   
KPOP 이라고 하면 music bank, inkigayo, music core, hanryu 등등
KPOP과 연결되는 KPOP의 정의를 바로 알수가 있는데
뭐가 오만이고 위험합니까?

한국기획사가 중국 데뷔를 노리고 그룹을 만들어서
중국 음악방송에 출연했다면 그게 KPOP 의 정의와 연결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중국에 데뷔해서 중국 음악방송에서 중국어로 노래 부르면
예를 들어 music bank 가 아닌 nihao music 방송 등으로 외국에 알려지면서
중국 C-POP 이 되는겁니다.
               
가르르 18-06-24 10:16
   
그럼 방탄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서 중국어로 만들어진 노래를 발매했다고 가정하죠.
물론 활동도 중국을 중심으로 하겠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그룹이니
해외에서도 소비는 될겁니다. 이럴때, 방탄은 CPOP이 되는겁니까?
                    
pickme 18-06-24 11:24
   
또 멍청한 소리 하시네
보아가 일본에서 부른 노래들이 KPOP 입니까?
어떤 바보가 보아 일본 노래를 KPOP 이라고 합니까?
보아 일본 노래 Every heart 는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엔딩곡으로 사용됐는데
그 노래는 전세계인들이 일본 애니음악으로 기억하지
그걸 누가 KPOP 가수니까 KPOP 노래라고 생각합니까?
마찬가지로 방탄이 중국에서 중국어 오리지날 노래를 불렀으면 당연히 CPOP 이죠.
          
없덩 18-06-24 04:58
   
오만이요  그정도로 인간이 무언가를 정의하는게 오만하다면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도 나쁜 사람이네요
왜 인간따위가 글을 혼자서 만들어냈을까요

님은 무엇을위한 비난입니까
케이팝을 정의하는게 무엇이 오만합니까
의견을 공유하고 다함께 결론을 내리는 겁니다
다수의 의견을 혼자서 결론을 짓는거야 말로 오만한겁니다 ...

결론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오만하다 따지는것도 케이팝의 정의를 따지는 겁니다
애초 그런 방향으로 오만해서 금기시 하라는 이야기는 나오지도 말았어야 합니다
그런 말조차도 오만하기 때문이죠

님은 이미 JYP관련 kpop관련 이야기를 언급하면서부터 님의 방식대로 풀자면
오만한 이야기판에 뛰어든겁니다 . 상대만 오만하다고만 이야기하면 그게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
               
가르르 18-06-24 10:19
   
없덩님은 죄송하지만 댓글 수준이 너무하시네요...
문화를 딱잘라 정의하는것과 한글 창제가 무슨 연관인지 설명하시고
의견을 공유하는것과 문화를 옳다 그르다로 판단하는 오만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이해하고 오신다면 답변해드릴게요.
잰마 18-06-24 04:32
   
케이팝의 정의라는 게 한국인 가수가 부르고 퍼포먼스 하는 걸 말하는 것 아닌가요?

근데 그걸 어느 한 사람의 사업수완으로 중국인이 부르는 케이팝 일본인이 부르는 케이팝

그걸 두고 케이팝의 확장성이라 말들 하는 것 같은데 너무 포장된 것 같네요
     
가르르 18-06-24 10:22
   
윗분들 의견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케이팝의 정의의 기준이 모두가 다 다르죠.
그만큼 케이팝을 정의한다는것이 모호한것이죠.
광파리 18-06-24 05:35
   
한국인 가수가 부르고 퍼포먼스하는게 케이팝이라고요? 에이 ..  그건 아니죠 당장봐도 우리나라에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인 가수가 아닌 사람들..  즉 대표적으로 에일리 박정현 등이 있는데 이들도 엄염히 케이팝 범주에 있잖아요?  아이돌만 케이팝이 아니듯이  이들은 미국인이 부르는 케이팝인데?  솔로가수중에 좀 있을겁니다 요번에 새로 데뷔하는 가수중에도 있고 케이팝스타 우증자죠  그리고 케이팝스타 우승자들중에 거의다가 외국인 입니다 케이티김 .이수정 .닉준?  하여튼 미국에서 온 애들이 자주 우승이든 상위권에 있었죠  그러므로 꼭 한국인이 안불러도 케이팝이 됩니다
도나201 18-06-24 05:57
   
이제는 정통kpop이냐  kpop풍이냐
로 나뉠 뿐이죠.

한마디로 글로벌화 되었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한범주로서 자리잡았다라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이라고 봅니다.
즉. 아이돌들의 춤과 노래 비트  경향자체가 kpop풍 아라는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빌보드에 파트별로 아이돌부분을 새로 신설하게 된다면
kpop의 최종완성 이라고 보면 되겟네요.
     
가르르 18-06-24 10:23
   
반갑네요 ㅎㅎ
dskfjowe 18-06-24 11:41
   
한국시장에서 한국어로 노래가 발매되면 그게 케이팝이죠 케이팝그룹이 일본진출하여 일본말로낸노래는 케이팝아니라고봅니다 또 미국시장진출해서 영어로 발매해도 그건 케이팝이 아닌겁니다 단순히 한국에서활동한 한국어로된앨범을 외국어로 번역해서 낸거면 몰라도요.
 
 
Total 182,7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09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4806
182735 [잡담] 민희진은 자기 말대로 (1) 브르불 18:30 32
182734 [걸그룹] 으른싸움에 죄없는 애들만... (2) 대팔이 18:28 27
182733 [잡담] 시혁이도 함 기자회견해라 (1) 너이제 18:27 44
182732 [기타] 민줌과 방혁은 둘다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던데요 (1) 샌디프리즈 18:26 56
182731 [잡담] 이제 하이브 입장을 들어봐야겠네요 (4) 행복코드 18:25 54
182730 [기타] 지금 사태에 방탄 멤버들은 무슨 생각이 들가요? (4) 샌디프리즈 18:23 94
182729 [기타] 그러고보니 뉴진스 뮤직비디오 나올때 유트브 프… (2) 샌디프리즈 18:14 216
182728 [잡담] 그때쯤 업계 평가는 에스파가 탑이였나 보네요 (5) 행복코드 18:12 175
182727 [걸그룹] 에스파 - 아마겟돈 | 인트로 디토 18:09 60
182726 [기타] 자존심이 상해서 뉴진스가 잘 된게 달갑지 않은건… (6) 샌디프리즈 18:08 270
182725 [걸그룹] 카리나 강릉&삿포로 브이로그 | 에스파 (aespa) 디토 18:06 72
182724 [잡담] 방시혁...좀 개양아치인듯 (10) 루프0875 18:05 345
182723 [정보] 케플러 측 "멤버들과 활동 연장 논의..현재 새 음반… (2) 디토 17:54 240
182722 [잡담] 그래서 민희진은 어떻게 될까요? (19) NiziU 17:47 373
182721 [정보] '욕설·실명·반말 폭주한 135분' 민희진, K팝… (15) NiziU 17:37 596
182720 [잡담]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통해 증명한 것. (6) NiziU 17:29 629
182719 [잡담] 진짜 빠꾸없네 (14) 영원히같이 17:28 530
182718 [잡담] 민희진 말이 백번 옳다고 해도 (14) 행복코드 17:24 631
182717 [잡담] 이번 기자회견 최대 피해자 (6) 야끼토시 17:23 595
182716 [잡담] 타 그룹 언급을 해버려서 (5) 영원히같이 17:20 449
182715 [잡담] 현재 상황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겟네요 (17) 콜리 17:20 304
182714 [방송] 민희진은 졸라 까면서 방시혁은 아무 잘못없다는 … (26) 인사이더 17:16 506
182713 [잡담] 엔터업계에서 민희진은 끝났음 (11) ㅎㅈ 17:15 567
182712 [잡담] 변호사가 저렇게 부부에 빗대어 이야기 하는건 (2) 백남준 17:14 278
182711 [잡담] 민희진은 확실히 조직에서 일할 타입이 아닌듯 (9) 루프0875 17:08 43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