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앤담픽쳐스)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의리 넘치는 '특별 출연'으로,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오늘(7일) 밤 9시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감독 이응복) 1회 분에 전격 등장,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인물로 나서, 짧은 장면이지만 임팩트 넘치는 존재감을 발휘한다.'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서대영 역과 윤명주 역을 맡아 남다른 '커플 케미'를 선사,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약 2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으로 '미스터 션샤인' 초반의 장중함을 이끌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진구와 김지원의 '특별 출연' 장면은 각각 경상남도 합천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특별 출연에 나선 두 사람은 이응복 감독을 비롯해 친분이 있는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현장에서 만나게 된 반가움을 주고받았다.
제작사 측은 "진구와 김지원은 '미스터 션샤인'의 포문을 여는 1회에 등장, 묵직하면서도 특별한 의미가 담긴 장면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특별 출연이 '미스터 션샤인'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안겨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18-07-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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