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로 데뷔한 걸그룹 로켓소녀가 결성 16일 만에
해체 위기를 맞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11일 예정된 쇼케이스가 취소됐으며, 계약 문제로 인해 8월
스케줄도 전부 취소됐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해체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한국 걸그룹 우주소녀에 소속된 선의와 미기가 있다. 한국 소속사측
은 한국 걸그룹 활동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고, 중국 텐센트는 중국
활동만 전념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두 멤버 뿐 아니라 다른 5명의 소속사 측도 로켓소녀 합류를 거부중이라는 전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