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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1 22:59
[걸그룹] 프듀48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일본 기획사에겐 사업의 전환점이 될듯요
 글쓴이 : 김김김김검
조회 : 2,549  

일단 케이팝이 세계에 먹힌다는걸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상태라 프듀48이 한국과 일본에서 흥행 쌍끌이가 성공

하면 기본빠따로 아시아에서의 흥행은 당연스레 이어지는 거고 KCON의 힘을 빌어 일본 연예계가 그토록 갈망

하는 미국 공연에서 백인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멘탈 나가겠죠 아마 일본에서도 굉장히 이슈가 될겁

니다 도박에 처음 빠질 때 처음 해본 도박판에서 왕창 땄을 때 그 도파민인가 하는 호르몬이 뿜뿜해서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는데 아마 일본방송으로 KCON으로 북미 남미 유럽 쓸고 다니는 자신들의 아까비48을

보며 희열과 함께 제대로 케이팝의 진가가 뇌리에 박히겠죠

엄청난 이슈가 될겁니다 그 이흐로 케이팝의 힘을 빌어 사업확장에 나서려는 일본기획사가 줄줄이 한국 

기획사와의 협업 요구가 많아질 거고 자신들의 육성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는 계기가 되겠죠

똑같은 아이돌이 아까비48의 교복 입고 앵앵 거리고 율동을 할 때 자국 외에는 전혀 안먹히던 것이 케이팝

시스템으로 메이크업 바꾸고 의상 바꾸고 퍼포먼스를 바꿈으로서 갑자기 그 안먹히던 아이돌에게 미국인들이

열광해버리면 그냥 멘탈 붕괴 올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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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shya 18-07-11 23:05
   
저도 확실히 이 그룹이 해외에 성공하면 일본에 파급력이 엄청 올거라서 되려 우리나라에 더 이익이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듭니다
     
김김김김검 18-07-11 23:07
   
네 케이팝의 일본시장 영향력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매출에도 도움이 되겠죠
노란가오리 18-07-11 23:17
   
딱보고 느낀건 한국의 프로듀싱 기획력 없이는 아무것도 안될것처럼 보이더군요

중국이든 한국이든 동남아든 케이팝 따라한 그룹들은 경쟁력이 없어보이구요
마룽이 18-07-11 23:41
   
ioi는 내수용이였는데 ㅋㅋ
코리아 18-07-11 23:41
   
화제는 되겠지만 일본 최상위를 다투던 사꾸라와 쥬리나의 치고박고 싸우는 통에 쌍끌이 흥행 기대는 접었다고 봐야지요~ 둘이 계속 싸워야 흥행 하는건데 하나가 사라져버렸으니까요.
특히 일본인 자신들이 뽑은  아까비48의 자칭 세계1위 쥬리나가  KCON으로 세계를 쓸고다녀야 하는데 덜컹 하차해 버렸으니 일본인들이 마지막 보루 사꾸라에게 기대를 하려나??~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 간지가 10년이 넘은 마당에 수많은 kpop걸그룹이 일본시장에서 실패를 본지라 일본기획사가 줄줄이 한국 기획사와 협엽할 일 없을 겁니다.
어쨋든 일본색과 한국색이 많이 달라 일본입장에서 회의감이고 멘붕이랄 것도 없어요.
에테리스 18-07-12 00:04
   
그 어느 나라도 내수가 기본이 되지 않는 엔터는 없고 내수시장의 소비자 성향이 바뀌지 않는 이상 변화를 도모하기 힘듦. 케이팝 스타일의 일본 걸그룹이 안나온것도 아님. 그리고 어중간하게 따라해봐야 아류소리 들으며 무시당함. 이미 중국, 태국, 베트남등등 죄다 케이팝 따라해도 누가 알아주지도 않음.

우리나라는 음악시장을 장악한 연령층이 10~20대 중심이고 일본은 연령대가 있는 남자 오덕들임. 그에 걸맞게 우리나라 음악시장은 유행의 순환이 상당히 빠르고 일본은 아직도 수십년 전 창법과 음악을 고수함. 그리고 소비자 성향 자체가 다르고 그게 음악적 요소에 반영됨.
장자 18-07-12 00:37
   
프48과 가장  흡사한게  트와이스인것  으로  보이고 
일본  음악  시장에서  라이벌을  형성해  버리면 
둘다에게  이익일  겁니다 
트와이스도  음반  200만장  파는 시대가  열릴수도  .. 라고
상상해  봅니다  ㅎㅎ
합리적댓 18-07-12 00:38
   
고사되가는 일본아이돌을 왜 우리가 키워줘야하냐
     
꿈나그네 18-07-12 10:16
   
썩은물에서 죽어가는 일본아이돌을 거름삼아 한류의 장르화를 유도하는거지~ㅋ
빛나는1퍼 18-07-12 00:39
   
귀여운컨셉은 외국에 먹히질 않던데
날백 18-07-12 01:03
   
그런 충격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에요. 협업이니 진출 영향력이니 커져봤자 결국 장기적으로는 일본 기획사의 아이돌 수준이 올라갈수록 k팝 아이돌 수요가 줄어듭니다. 그렇게 5년정도 바짝 땡겨 벌고나면 일본시장도 중국시장처럼 닫히고 후에는 답도 안나와요. 자기네 아이돌도 괜찮은데 뭐하러 외국 아이돌 보나요.  K팝 아이돌 못 따라한다 뭐라 하는데 웃기는 소리에요. 쟤네가 빌보드 뚫을 정도의 수준까지 바라는게 아니니까요. 어느정도 실력만 보이면 두번째로 큰 음악시장이니 내수만으로 충분히 잘 나갑니다. 위에 댓글처럼 일본기획사들이 문화차이를 계속 인지하고 변화에 굼뜨는게 가장 좋은겁니다.
너른들 18-07-12 06:48
   
기본적으로 그런 잠재성이 없다고 봅니다.
서양에서 대중적으로 먹히려면 시대적 문화적 대표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들 스스로의 아티스트로서의 실력과 개성도 필수.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컨셉은 필수가 아닌 덤일 뿐. 거기에 약간의 훈련과 기술적인 도움을 받는다고 열광시킬 순 없습니다.
골빙이 18-07-12 18:09
   
k pop=아이돌인 이상 한계가 있습니다. 솔직히 한국 내에서도 팬덤 형성해서 팬덤 타겟으로 수입 가져가는거지 대중들에게 어필한다고 보긴 힘들죠 아이돌이란게.. 미국이나 일본은 그래도 그런 매니아 층을 두텁게 형성하는게 가능하지만 싸이를 넘어서려면 그걸로는 부족합니다.
보라빛하늘 18-07-23 15:33
   
거시적인측면이네요. 분명 크게 성공했을시라는 가정이 전제여야겠어요. 프듀48의 탄생은 프로듀스101의 성공과 함께 엠넷이 몸집을불리기위해서 이 콘텐츠를 한류라는 힘을?, 빌리는 것이라 봅니다. 3대기획사의 영향을 벗어나 자체적인 몸집키우기죠. 그리고 많은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는데 일본이 케이팝에 숟가락을 얹으려고 하는 것은 이미 이전부터 계속 있었던 일이구요. 시장의 틈을 노릴수조차 없었는데 프듀라는 콘텐츠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게 된거죠. 많은 로비활동들이 있었겠죠. 일본은 손해만 보지 않을테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일본은 케이팝과 같은 수준(인지도 및 인기)는 얻지 못할것 이라고 저는 확신하구요. 엠넷의 일본진출성공과 함꼐 아시아시장에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저는 봅니다.
케이팝전에 영화와 드라마가 먼저 였고 그 다음이 케이팝과 예능이 뒤따라간 것, 케이팝 이전에 이미 한류가 존재했어요. 나이,성별,문화차이의 갭을 가장 줄여주는 현대의 대중문화는 바로 영화입니다. 제이팝은 일본외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일본의 문화적 친근감이나 인지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프듀48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결국엔 아이돌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은 관심없습니다. 대세가 되기에는 많은 난관들이 존재하죠.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를 더 끌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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