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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3 12:25
[중국] 엑소 떠난 루한·크리스·타오, 美빌보드까지 휩쓰는 中톱스타로
 글쓴이 : 쁘힝
조회 : 2,712  

루한·크리스·타오가 '엑소 출신' 꼬리표를 넘어섰다. 중국 '광고킹'의 자리에 오르더니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접수하며 글로벌 인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중국 길거리에서는 루한, 크리스, 타오의 얼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엑소를 무단 이탈해 국내 팬들에겐 밉상으로 찍혔지만 현지에선 독보적인 인기 '삼대장'이다.

한 광저우 시민은 "TV를 켜면 루한이 나오고 버스 정류장마다 타오 광고가 걸려 있다. 크리스가 지난달 발매한 '라이크 댓'은 수시로 길거리에서 울려 퍼진다"며 이들의 현지 인기에 놀라워했다.

크리스는 지난 6월 2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73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는 95위로 진입했고 이머징 아티스트 순위에선 5위까지 올랐다.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선 발매 일주일여간 1위를 차지해 빌보드 랩 디지털 세일즈 4위를 기록했다. 크리스는 "중국어 노래로 처음으로 핫100 차트에 73위로 진입했다. 감사하다. 한계는 없다"는 소감을 남겼다. 업계에선 중국 내 폭발적 인기가 미국 시장까지 넘어오는 현상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현지 매체들은 크리스의 성과를 앞다퉈 보도했고 크리스의 몸값은 더욱 높아졌다.

중국 내 몸값 1위는 루한이다. 지난 1년간 약 362억원을 벌어들여 2017년 포브스 차이나가 선정한 중국 수입 2위에 랭크됐던 그는 올해 그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중국 경제 주간지 CBN위클리는 루한을 중국 최고 상업 스타 1위로 꼽았고 최근 판빙빙을 넘어선 광고료를 받는다는 기사도 나왔다. 루한은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형제', 영화 '건군대업', 드라마 '택천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7세 연하의 배우 관효동과 공개 열애를 밝힌 뒤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 현지 관계자는 "루한의 책임감 있는 연애 태도와 다정한 모습의 파파라치 사진 등이 그의 인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오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의 국민 프로듀서로 출연하면서 화제성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드라마 '담판관'에서 재벌 2세 역할로 등장, 중국 재벌 스타일을 다양하게 소화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길거리 광고판을 도배했고, 중국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셀레브러티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한 매체는 타오의 인스타그램 파급력에 대해 조명하면서 "여러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그의 SNS엔 고가의 명품이 넘쳐 난다. 자칭 'C팝킹(차이나 팝의 왕)'의 자신감이 있다"고 보도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71308002919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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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님 18-07-13 12:31
   
Sulpen 18-07-13 12:41
   
중국내에서 돈많이 받는다는 이야기 + 그 이외에 크리스가 선전(?)

크리스 + 아이튠즈로 검색하면 가생이 게시글이 가장 위에 뜨는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427263
2017 11월에도 아이튠즈 2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003545
2018년 5월 말에 아이튠즈 일주일동안 1위 6번 4위 1번...

하지만 아이튠즈만 순위가 높고 다른 순위는 이상할 정도로 낮아서 조작(사재기 의심)아니냐는 글만 있네요. 5월말~6월초 게시글을 mr스미스님이 집요할정도로 추적해서 여러가지 정황을 알고는 있었는데 작년 11월에도 다른 국가는 차트200위 안에도 못들고 미국 아이튠즈만 2위를 한적이 있었나보네요.

결국 뭔가 이상한거 제외하면 그냥 중국내에서 받는 돈이 많다는 이야기밖에 없네요.
1lastcry 18-07-13 13:09
   
런 할 만 하네요. 1년에 362억이라... 그래도 연습생 시절 트레이닝, 숙식, 경비, 데뷔 앨범, 활동 경비 등 비용 투자한 sm으로써는 열받겠네요. 차라리 그 시간에 한국 연습생들에게 투자했으면, 뒤통수는 안맞았을텐데.
기성용닷컴 18-07-13 14:28
   
중국 내수시장 용이긴 한데...
그래도 기껏 키워서 남들 좋은 일만 시켜준 셈이니 답답하네요....
허까까 18-07-13 15:44
   
기자가 중뽕인가? 분석을 이상하게 하네요. 크리스 저 앨범은 걔 팬들이 억지로 밀어서 올린거고 미국 빼고는 다른나라 아이튠즈 등 다 시망에 그나마 빌보드도 급 조루였는데..
광파리 18-07-13 15:57
   
흠... 이 기사를 쁘힝님이 올리다니 ?  소시팬이시고 SM빠시잖아요?  그런분이 엑소에서 그냥 나간것도 아니고 중국으로 튄 애들 좋은?기사를 올리신 이유가 혹시 욕해달라고 올리신거?  아님 그냥 별 생각없이 올리신거? 
,,
수호랑 18-07-13 17:23
   
SM은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루한과 크리스의 경우에는 2016년 7월에 원고 패소 판정이 나면서 SM과 합의를 했음
합의 내용은 두 사람과 SM의 계약은 2022년까지 유지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한국과 일본에서의 활동은 제한되고 그 외 나라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음 다만 두 사람의 수입중  10~30%는  SM에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음 따라서 루한이나 크리스가 벌면 벌수록 SM의 수익도 같이 늘어나죠
다만 타오의 경우에는 올해 2월달에 들어서야 대법원에서 원고 패소 판정이 나면서 타오의 패소가 확정이 되었지만 아직 SM과 타오가 합의를 했다는 구제적인 내용은 들려오는바가 없음
그리고 타오의 경우에는 중국법원에서도 SM과 치열하게 소송중인 상황임
퍼팩트맨 18-07-13 19:08
   
중국내 인기가 해외로 넘어간게 아니지....
한류아이돌 케이팝 아이돌로 해외팬들 미리 인지도 팬층 확보된 상태에서 ... 중국 넘어갔으니..
거부감없이 그냥 팬들은 한국에 있든 중국에 있든 받아 들이는거고..

누군가 중국 넘어가서 중국어로 앵앵 거려봐야 아무도 관심 안둔거라던 국내 팬들 예측이 빗나갔다는 결과...

일본이 그래봐야... 중국이 그래봐야....

이런 자만?..오만?.. 이 한류를 망칠수도 있다는걸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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