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예능대부 이경규가 남다른 방송 욕심을 밝혔다.
7월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충북 충주 연수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김준현,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은퇴 하시면 어디서 살고 싶으신가"는 강호동 질문에 "은퇴 안 할 거다. 아파도 병원에서 누워서 방송할 거다. '병원 24시' 코너 하나 만들어서 할 거다. 대신 임종 직전이니까 페이를 세게 받을 거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세게 받아도 못 쓸텐데"라는 유민상 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거다. 우리 딸이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