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일단 노래가 매우 좋고, 애들이 이쁘고, 춤도 프듀48이랑은 비교하면 억울할 정도로 잘 추죠.
지효나 나연은 라이브때는 mr일지언정 음색도 좋고, 고음도 됩니다. 메인보컬, 리드보컬은 꽤 수준급이란거죠.

플레디스가 과연 jyp처럼 좋은 노래를 뽑을 수 있을까요? 3대기획사에서 곡을 줄리도 만무하고..
일본에서나 좀 뜰거 같음.

사실 ioi 도 처음에 곡 나올때, 사람들이 많이 실망했었어요.

그리고 유닛 나왔을때도 기대 보다 안좋았었는데

ioi 주가가 엄청 올라가기 시작한건 너무너무너무 부터 아닌가요?

그곡은 jyp가 해준걸로 아는데.

사실 너무너무너무 는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너무 듣기가 좋죠. 힘도나고.

전 너무너무너무는 안듣는데 소나기, 벚꽃이 지면은 아직도 듣고 있음.. 개인적인 명곡들이라고 생각함.. 벚꽃이 지면은 봄에 들으면 진짜 좋은 노래이고..

소나기 , 벚꽃이 지면 2곡 모두 아이오아이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들이라 그런지 더 감동 어린 곡이랄까? 그런 느낌이 있음.

아이오아이가 관련된 곡 중에는 같은 곳에서, 벚꽃이 지면이 제일 괜찮았네요.

흠. 홍보 및 마케팅적으로 밀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좋은 곡이...역량이 있는 기획사는 곡 하나 발표하는데 후보 곡만 엄청나게 받던데...

프듀48를 트와이스와 비교하는건 말씀대로 의미가 없지요.
그래도 다이아나 프로미스나인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화제성과 위치를 가져갈거라 예상합니다.
트와이스 일본 멤버와는 다르게 더 처절하게 극적으로 오디션을 통과하게 되는지라 누가 최종 될지는 모르지만
데뷔할 일본 멤버에 대해 일본인들의 로망을 대리만족 대상으로 느낄 여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트와이스가 일본내 인기를 가져간 이유 중 큰게 모모미나사나의 자국민이란게 큰 역할을 했으니까요.
플레디스라...중이 제 머리는 못 깍는 법인데~~
프리스틴 대신 프듀가 잘 되면 이게 뭔 그림인지~~~ 그냥 둘다 잘 되길~~

뭘 더 처절하게 극적으로 오디션을 통과함? 데뷔 2번 실패한 사나보다 극적인가? 아니면 최종 탈락했다가 막판에 뒤집은 모모만큼 극적인가? 아니면 10년동안 데뷔 실패하고 자포자기로 마지막에 승부를 걸어 당당히 승선한 지효만큼 극적인가?

두달 남짓동안 한국일본을 오가면서 한국 연습생 경쟁자들한테 열심히(?) 배워서 간신히 흉내라도 내는 수준이 되는게 극적인건가? 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 ㅋㅋ

동감!  트와이스 선발한거에 내용은 모르지만 이번 프듀 48이 처절하게 극적으로 오디션 통과?  뭐 들리는 말에 의하면 다 정해졌다면서요? 일방적으로 카메라 마사지 받는 애들도 있구만.

결국 카더라지요~~ㅋㅋㅋ

말이 안되었나요?ㅋ
식스틴이야 대기업에서 이미 실력이 검증된 16명을 추려 그중에 9명을 뽑는것과 비교해보면 중소기업 96명중(AKB는 대기업?)에 복불복 경연도 모자라 PD픽에 소속사 특혜논란, 일뽕과 오타쿠픽까지 이겨내면서 뽑히는 과정이 처절하지 않나요?
참! 지효는 나도 팬~~ㅋㅋㅋ

30년전 군대가 10년전 군대보다 더 힘들었고
10년전 군대가 지금보다 더 힘들었겠지만
군대는 군대.. 처음 겪는 애들한테 힘들긴 매한가지 라고 생각..

누가 더 처절했는지 시청자는 다르게 보겠지만 애들이 힘들건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

글의 대부분 내용은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시즌1보다는 이번시즌이 아직까진 좀 눈에 덜 차는 측면이 있지만
아직 시즌전체가 끝난게 아니니 결과를 봐야 알겠죠.

상당부분 의견은 저랑 비슷하지만, 결국 제가 보기엔 여기서 만든 그룹의 사실상 목표는
제 생각에는 일본시장에 초점이 맞춰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대충 일본7, 한국3정도?)
우리시장에서는 아주 망테크만 아니고 평타만 쳐도 상관없다 생각할겁니다.

그래서 대충 보면
최종12인이 어떻게 결정되느냐, 그래서 대부분의 멤버들의 색깔에 따라 어떤컨셉을 가져가느냐,
요런거에서부터 데뷔곡까지(최종회에 나오는 곡말고, 몇달뒤 데뷔할때 들고나올 곡) 봐야 예상이 가능할거같습니다
아이오아이는 데뷔곡 드림걸스가 실패했다면 워너원은 에너제틱이 성공해서 반대루트를 탔으니까요

사실 기획사 플레디스의 역량이라하면 뭐 팬들의 기대에 따라 못하는 부분은 못해보이고
아닌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별로 못뜨고 있는 프리스틴도 데리고 있고,
잘나가는 세븐틴도 보유한 회사라고 보면, 능력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얼마나 의욕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