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른 경로를 통해서 볼 사람들은 다 보는건 지난 시즌들도 마찬가지였죠.. 몇년새 매체환경이 확 바뀐것도 아니고
그런거 다 감안해서 봐도 이번시즌이 망해가는게 사실이죠
시즌1의 경우 화제되는 무대는 조회수 자체가 백만단위였고요
경연이 전혀 화제가 안되고 있죠 검색어에도 없고. 시즌1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
시즌1에는 시작당시 완전 제로상태에서 시작했고
이번은 시즌1.2의 큰 성공과 관심을 깔고 시작
시즌1당시는 국회의원 선거기간하고 겹쳐서 사실 예능이 크게 화제되기는 더 어려운 시점이였음에도 그걸 뚫고 화제였죠
열대야여서 오히려 야간프로 시청률에는 더 도움이 되면 되지.. 악재는 아닐텐데요
오히려 이번이 지난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에서 시작했음에도 갈수록 망해가는중
경연이 계속될수록 시청률이 올라야 정상인데 갈수록 하락중인건 뭘로도 망했다고 볼수밖에 없죠
아니 사람들이 전부 심야에 밖에 나갔다 밤새고 새벽에 들어와서 자나요??
새벽까지 밖에 있을 사람들은 어차피 그시간에 티비 안봐요
오히려 더워서 밤에 에어컨 틀어놓고 좀 늦게까지 티비 보다가 조금 늦게 자는 사람들이 늘어서 심야 시청률에 도움되는게 현실적으로 더 맞는게 아닐지
그리고 일뽕 버프까지 얹고도 이정로로 밖에 못 버티는게 망삘이란 현실이죠
회를 거듭할수록 올라도 모자를 판에 확연한 하락세인데
지금이라도 방송 살리려면 인기있는 한국애들과
실력이 있거나 열심히 하거나 개성 있는 아이들을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편집하고 직캠은 본방이후에
공개 하는게 나을겁니다.
대신 예고편 정도나 여러편 만들어 선공개하고요..
akb오타쿠들에 의해 경연 결과가 엉망이 되는
걸 막을 방법도 필요하겠죠..
일뽕만 일본애들을 찍어주는거 아닙니다. 제 경우는 이 프로 기획이나 연출이 시즌마다 꽤나 부정적이라.
작정하고 하위권 일본애들만 투표해줍니다. 분량이 많건 적건 나오건 안나오건 그렇게 찍습니다.
망하던 말던 카오스나 되라고. 결국 이 프로그램의 룰은 실력과 무관한 인기투표고 투표의 이유는 자유니까. 결코 이것이 맞다라는 정답도 정도도 안나올겁니다. 이 프로 결과로 한번 망해봐라하고 일본애들로 꽉채워버리자를 목적으로 찍어주시는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