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인지 생각은 잘 안나는데, 일본애들이 많았던 조에서 한국 연습생이 그냥 속상하다고 울던 모습이
안타깝고 짠했습니다. 말 안해도 그 심정을 다 이해하겠더라구요.
춤 노래 안무 능력등 아무 도움이 안되는 일본 연습생들을 데리고 극소수의 한국애들이 짊어지고 가야하니, 한심하고 기가 막히는거죠.
자기들은 인생을 걸고 이 프로에 임했는데,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아연실색하는거죠.
당연히 한연생 자신들은 본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가 박탈되는거구요.
그 상황이 이해가 되니 보는 나도 답답하고 그렇더라고요.
어떻게해서라도 쥐어 짜내어야하는 한국 연습생들도 안스럽고 저런 상황을 만든 mnet도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 안자고 안무 만들어 팀 살려놨더니, 일뽕들의 몰표로 일본애 뽑히는것도 완전 질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