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님은 그런 목적이 아닐수 있는데 내가 주로가는 게시판가면 이런글 엄청 많이 올라오죠. 조유리는 애국자니 투표하자는 식으로. 저거 안 달앗다고 나머지 한국애들이 위안부문제에 냉담하다느니 아니면 매국노는 아니잖습니까? 조유리가 실력이 없는것고 아니고 이런 논쟁은 원래 만든데서 하라고 하고 안 가져왓으면 하네요
저기 가면 한국연습생은 적폐고 일본연습생은 저평가된 뭔가 엄청난 존재인것처럼 이야기함 ㅋㅋ
이번에 느낀건 일뽕 쓰레기들이 정말 많구나라는거.. 역사를 배우고도 뽕질하는거 보면 그냥 지적능력의 한계라고 보임. 문화가 좋고 이런건 개인 자유지만 역사마저 부정하는 인간들 꽤나 많음.
일뽕들의 논리는 위안부 문제는 일본과 한국의 입장차이가 있으니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조심해야한다는게 그들의 논리입니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양국이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히 일본이 잘못한 일이고 사과해야할 문제이고 과거 반성을 위해서도 일본 스스로 위안부 기림비등을 설치해야할 문제인 겁니다. 위안부 문제는 양국이 공감하고 아파해야 할 문제이며 그래야만 미래의 한일관계가 진정으로 나아갈 수 있겠죠. 뱃지를 달아 위안부 역사의 아픔을 함께하려고 하는게 잘못되고 부끄러운 행동이 아니고 모르는 일연생이 있다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방향으로 가는게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위해서도 좋은일입니다. 일연생에게 뱃지 다는걸 강요하는게 아니라 뱃지를 궁금해하는 일연생들은 아픔을 공감해서 같이 달 수도 있는거고 별관심없어 할 수도 있는 거지만 그걸 단 친구에게 손가락질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