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코 큰 남자의 서러움을 호소했다.
8월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차 안에서 알로에 팩을 하는 신현준과 용이 매니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준은 알로에 팩을 붙인 후 코 부분을 가위로 자르기 시작했다. 코가 커서 팩이 한 번에 덮지 못한다는 것. 신현준은 "매번 팩을 자른다. 항상 코 부분만 건조하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이후 스튜디오에서도 "이 방송을 보고 계신다면 팩을 따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얼굴 팩 따로, 코 팩 따로 붙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