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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6 06:04
[잡담] 저 밑에 케이팝의 방향성 어쩌구 하는글 참 화가 나네요
 글쓴이 : 봄이군
조회 : 1,256  

자기가 지지하는 기획사와 그 가수의 행보가 정당하다는 합리화를 도출하기 위해서인지
뻔히 정의 내릴 수 있는 사실을 변질 시키고 왜곡하는 수준이 너무 지능적이어서 더 화가 납니다


케이팝이라는 게 솔직히 서양 음악을 따라 한 정도이고 
심지어 sm,jyp같은 기획사들은 외국곡 사 와서 가사만 우리말로 입혀 곡을 내죠 
사실이 이런데 왜 굳이 케이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분류됐을까요 
다른 이유 없어요 우리말이 주가 돼서 부르기 때문에 케이팝인 겁니다 

이런 단순명료한 명제인데도 갑자기, 케이팝이 무슨 절대근간이 되는 바이블인 것처럼 
중국에 현지 가수를 키우고  일본말로 노래를 불러도 
그게 다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케이팝이 발전된 케이스고 
나아가야 할 발전성이다라는 그런 논리를 편다면
애초에,영미팝의 절대적 영향권에 있던 우리음악이 
케이팝이라 불리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죠   

중국에 일본에 현지 가수 만들어서 노하우 알려주고 직접 프로듀서하고  
일본어로 신곡 내라고 해요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행위가 케이팝의 확장성이고 연장성이라는 말을 넘어서 
케이팝의 궁극의 발전인 것처럼 케이팝의 미래란 말로 합리화하지 말란 겁니다 

그런 행위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더 어필되고 각광 받는 발전과는 전혀 상관 없는 
케이팝을 배경으로 오로지 돈 벌기 위해 벌이는 비즈니스 행태일 뿐이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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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8-08-06 07:17
   
세상에 제일 쓰잘데 없는게 연예인 걱정..
kpop 방향성이 됐건 정체성이 됐건.. 대중을 통한 비지니스 입니다.
그냥 시장논리에 맡기고 걱정 안해도 될듯..
블랙커피 18-08-06 07:32
   
케이팝의 정의는 간단함. 한국사람 혹은 한국사람이 다수 포함된 그룹이 부르는 노래임.
그런데 일본사람으로만 구성된 아이돌이, 일본어로, 일본에 가서 활동한다고 그러면 그건 절대 케이팝아님.

그럼 미국기획사가 한국에 한국인으로만 이루어진 아이돌그룹 데뷔시키면 미국팝이 되나?
아직도 이문제가지고 물타기 하는 몇몇 사람들 정말 징글징글하네.
     
용용주께지 18-08-06 07:35
   
미국기획사가 한국에 한국인으로만 이루어진 아이돌그룹 데븨시키면 미국팝 맞는데요. 미국은 케이팝도 미국팝음악의 하위장르로 볼 겁니다....
          
블랙커피 18-08-06 07:36
   
응 아님.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그걸 미국팝이라고 절대 생각안함.
한국인그룹이 한국어로 한국에서 활동하는데 그게 무슨 미국팝임.
지나가던 미국사람이 웃을 노릇이네.
               
용용주께지 18-08-06 07:39
   
팝음악의 하위장르 맞는데요. 무슨 등신같은 소리하세요. 미국 팝음악 카피해서 장사하는게 케이팝인데.......
                    
블랙커피 18-08-06 07:41
   
다른글에도 분탕치고 다니던데 조용히 사라져. 신고하기 전에.
닉네임부터 아주 분탕치고 다니려고 작정하고 지었네.
     
봄이군 18-08-06 08:07
   
그러게요 우리말로 부르는게 너무나 단순하고 지극히 당연한 케이팝의 정의인데도
중국어 일본어로 부르는데 국내인이 관여했다는 이유로 케이팝이라는 건 참 어처구니가 없죠
     
진도리 18-08-06 08:30
   
kpop의 정의는 3자인 소비자의 논리죠.사전적 정의는 kpop이란 우리의 국악이나 창,창극,탈춤 정도가 되겠습니다.더 중요한건 그 생산품을 팔아서 누가 돈 버는가가 핵심이죠.따라서 제 말의 핵심은 kpop의 정의를 내리는 행위는 무의미하며 재미로 하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블랙커피 18-08-06 08:33
   
그것 또한 진도리님의 생각일 뿐이잖습니까. 탈춤이 케이팝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국악은 국악자체가 고유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입니다.
그런식이면 뮤지컬도 팝이고 오페라도 팝입니다. 경극도 팝이고.
합리적댓 18-08-06 07:56
   
미국팝따라히는건 다 아는사실이잖아유
미국에서 트로피컬이 유행하니 바로 케이팝에서 써먹음유
     
블랙커피 18-08-06 08:02
   
따라하는 것과 하위장르로 종속이 되는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중국을 예로 들면 한국을 거의 배껴가다시피하는데 그럼 C-pop이 K-pop 하위장르인가요?
한국인 트레이너나 작곡가가 도와주든, 아니면 통째로 배껴가서 중국어로만 부르든
그건 C-pop이지 K-pop 아닙니다.
          
후후후훗 18-08-06 08:13
   
동남아 노래에 한국어 가사+춤 들어가는걸 가끔씩 보면서
한국문화의 영향력에 우쭐해 지기도 합니다

이런걸 한국인이 보기엔 k-pop하위 호환 노래로 보이지만
동남아인 입장에서 훌륭한 자기나라 곡입니다.

노래가사에 1~30%는 영어가사임 랩을하면 8~90% 영어
미국인의 입장에선만 보면 자기들 하위장르로 볼수도 있을듯
이건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미국주도로 흘러가는걸 말해주네요
               
블랙커피 18-08-06 08:20
   
말씀하셨다시피 동남아 노래에 요즘 한국어 많이 들어가죠?  우리로서는 좀 우쭐할 수 있겠지만 한국어로 절반을 채운다해도 그건 그나라 팝이지 한국에 종속된 하위장르 아닙니다. 현지사람이 현지에서 데뷔해서 활동해서 노래를 부른다면 그건 그나라 팝입니다. 이건 그 어떤 대중문화전문가를 데려다가 물어봐도 똑같은 말을 할거예요.

유튜브에서 수많은 케이팝 리액션을 봤지만 영어랩이나 영어가사가 나올때 '어, 얘들 영어도 하네'라고 좀 놀랄뿐이지 이건 미국팝의 하위장르라거나 그 비슷하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영어를 쓰는 국가가 미국만 있는 것도 아니구요.
                    
후후후훗 18-08-06 08:38
   
자국인 입장에선 훌륭한 곡이지만 외부 시선으로 보면 다르게 보일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가생이 회원분들중 대중문화를 반도체 공정 처럼 보호해야 한다는 비지니스맨들에게
타국과 교류하는걸 멈추는 순간 다른곳에서 대체할 문화는 차고 넘친다는 취지의 글입니다.
아리온 18-08-06 08:32
   
중국 SNH48(AKB 프로듀싱)의 7센시스가 초반 한국와서 작사,작곡,안무하고 중국가서 중국어로만 런칭함 - KPOP,JPOP 취급안함
제왑이 중국 꼬꼬마들 모아서 중국어로만 런칭함 - KPOP 취급안함
뭐 둘다 관여수준이었지만

일본 애들 모아서 일본어로만 런칭함 - KPOP? JPOP?
이미 답은 나와 있고, 시장성으로 음악,안무의 방향성이 결정되겠지.
성공여부는 둘째치고 여러번 땅 파다 보면, 동전이라도 줍듯이 계기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는 점.
누가 더 잔머리사양이 높느냐가 아닐까 싶음.
일본엔터에 먹히느냐(한국이 뚫어놓은 작곡,안무 인재)와 일본엔터를 먹느냐(자회사 설립을 의미).
푸로롱 18-08-06 08:39
   
제왑이 중국에 낸 합작보이그룹 보니까 케이팝그룹이라는 생각은 절대 안들었어요
그냥 케이팝스타일을 베낀 씨팝그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일본에 낸다는 일본인 걸그룹도 케이팝스타일을 베낀 제이팝그룹이라고 정의되겠지여 뭐
케팝도 뭐 음악스타일 자체는 영미팝트렌드에 영향 받았지만 그짝 사람들이 자기네랑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이 케팝의 고유 개성이고 그게 중요하죠
꽃미남미녀 여러명이 세련된 안무로 군무를 추며 트렌디한 노래와 랩을 섞어 부르는 것이 케팝이 해외에 어필한 개성이고 한마디로 종합선물세트음악임...
군무부분 중요한 게 잘못하면 체조로 보이거나 인도댄스처럼 촌스럽게 보이는데 케이팝은 파트분배에 맞춰 센터를 중심으로 기가 막히게 동선을 짜기 때문에 이부분은 해외에 없던 우리만의 스타일이고 보는 음악의 시대에 최적화된 장점이라 생각해요
그러니 다들 케이팝 스타일 따라하려고 난리인거고...
근데 자국회사가 나서서 노하우 뿌리고 다니는 건 에바참치같고 한국시장이 쬐끄매서 저러는가 싶고 좀 안타깝네요
특히나 양옆 나라들이 워낙 뭐 뺏어가서 지들이 원조고 최고라고 우긴 사례들이 많아서 엮이고 싶지 않은데 하...
jjdhfhii 18-08-06 08:47
   
케이팝은 그냥 한국노래라는 뜻이죠....
일본어인데 저거 한국노래야 라고 말하는건
제3국도 어리둥절하고 당사국인 일본도 어리둥절한 일...
그건 뻔뻔한거죠...
스스슥 18-08-06 10:08
   
수년도 더 된 오래전 떡밥이 아직도 구천을 헤메이는 구나...
트나와 18-08-06 10:42
   
유럽에서 자국 가수중 k-pop을 추구한다는 그룹이 나왔었죠. 근데 중요한 점이 여기서 나옵니다. 가사가 자국어가 아닌 한국어였다는 사실. 거기다 한가지 더 덧붙이면 군무란 겁니다. 이게 최소한 k-pop의 특징이란 보는 겁니다. 이제까지 그룹들이 했던 댄싱에서 완전히 다른 각도로 접근한 것이 우리네 아이돌이란 것이죠. 이것은 우리만의 특징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굳어져버렸다는 점이죠. 그래서 서양에서 먹히는 겁니다. 이제까지의 서양에 있었던 그 어떤 그룹들과 다른 댄싱을 보여줬으니까요. 그래서 일본이나 중국에서 아이돌이 나타난다고 해도 하나의 장르로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이유가 이 군무란 것에 걸리기 때문이란 점이죠. 언어적으로 c-pop이라 불릴 수 있겠죠.  그런데 그들이 우리와 같은 군무의 형태를 취한다면, 그것은 c-pop은 k-pop의 아류일 뿐이란 겁니다.
     
트나와 18-08-06 10:50
   
하나의 장르로 인정을 받으려면, 자국어의 가사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와는 다른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겁니다. 자신들만의 특징을 입히지 못한다면 절대로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이죠. 모방이 가능하다고 그것이 장르화되지는 않는 겁니다. 그 속에 그들만의 특색이 가미되어야 비로서 장르화가 가능한 것일 겁니다.
아트레유 18-08-06 12:40
   
사람의 의견은 다 다를수 있죠. 저와 의견이 다른것은 있을수 있으니
너무 '화'까진 내실필요 없을거 같네요
간단히 몇마디 해볼까 하네요

1.자기가 지지하는 기획사와 그 가수의 행보가 정당하다는 합리화를 도출하기 위해서인지
뻔히 정의 내릴 수 있는 사실을 변질 시키고 왜곡하는 수준이 너무 지능적이어서 더 화가 납니다

- 저는 뭐 어디 지지하는 기획사나 그룹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이쪽분야의 관심있는 사람정도일 뿐입니다
전형적으로, 글의 결론을 보고 유추해서 '글의 결론을 보니 이런 사람인거같네'라는 추측으로
사람의 성향을 단정지으신거 같습니다. 저는 엔터사들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니
글에 있는 내용만 봐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지나친 추측의 일반화는 논리를 떨어뜨립니다)

2.왜 굳이 케이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분류됐을까요
다른 이유 없어요 우리말이 주가 돼서 부르기 때문에 케이팝인 겁니다

- 네,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형식적인 의미의 '케이팝'은 그런 형태가 되겠죠
제가 글 속에 담은 '확장성'이란 말은 공간적으로 아시아 곳곳에 퍼져가는
'확장성'의 의미도 있지만, 우리 내부에서 '케이팝'을 정의내릴때
그 내부에 담고 있는 문화적인 의미도 포함해서 이제는 우리도 이걸 더
넓은 의미로 확장시켜보자, 그래야 우리가 '케이팝'을 더 오래, 월드와이드하게
지속시킬수 있는 문화가 되지 않을까? 이런 의미로 말씀드린거고,
그 안에 들어갈 요소들은 우리가 앞으로 의논하면서 정하는것에 좋겠다는 의미였습니다

3.중국에 현지 가수를 키우고  일본말로 노래를 불러도
그게 다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케이팝이 발전된 케이스고
나아가야 할 발전성이다라는 그런 논리를 편다면
애초에,영미팝의 절대적 영향권에 있던 우리음악이
케이팝이라 불리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죠

-영미팝은 처음부터 힙합, 라틴음악, 재즈, 컨츄리 등등
이 있었을까요? 다 조금씩 주변문화를 흡수했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들이 다 국내 안에서 형성되어서 영어란 언어로 가공이 되었지만,
데스포지토 같은 경우도 지금은 미국 내에서 소비되고 있죠.

님께서 말씀하신 좁은의미의 '케이팝'은, 즉 한국어로만 되어서 한국인의 인정을 받아야
해외로 나가서 '케이팝'의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케이팝'이 가진 문화적특징이 뭘까? 우리끼리 고민해보고 이걸 장르화하는 노력을 하면
우리가 과거 홍콩영화처럼 금방 사그러들지 않지 않을까? 라는 의미로 글을 썼습니다
그 장르화는 당연히 아직 이뤄지지 않은 일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이걸 문화적 장르로
만들어야하는거죠.
그래서 먼미래에는 범아시아권이 케이팝의 영향아래 놓여서 아시아의 누구나
한국에서 케이팝 앨범을 내는 것이 꿈이 되는 시기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겠지요.
(마치 스웨덴의 가수가 유럽에서 앨범을 내는게 아닌 영어로 미국팝시장에 앨범을 내듯이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지화들은 그것들이 '케이팝'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아시아 사람들에게 '케이팝'심어주기라는 의미죠.

4.그런 행위가 케이팝의 확장성이고 연장성이라는 말을 넘어서
케이팝의 궁극의 발전인 것처럼 케이팝의 미래란 말로 합리화하지 말란 겁니다
그런 행위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더 어필되고 각광 받는 발전과는 전혀 상관 없는
케이팝을 배경으로 오로지 돈 벌기 위해 벌이는 비즈니스 행태일 뿐이니까요

-그럼 님께서 생각하는 케이팝의 미래는 뭘까요?
글의 마무리를 보면 대체적으로
'너희들이 돈벌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케이팝'이란 중요한 가치를 갖다 붙이지 마라'
이런 의미로 들리는데,
사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케이팝'이란 단어가 유행하게된 것도
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작품활동하고 노력한 사람들이 땀흘린 결과로 얻은
일종의 '훈장'같은 것이죠.
물론 그 훈장이 박진영, 이수만, 양현석 같은 한 개인이 한건 당연히 아니지만요
사업은 당연히 돈을 벌고자 하는 형태의 행동이고, 그 돈을 버는 것에 있어서
제가 보기엔 무슨 '케이팝'을 훼손하고, 어쩌고 그런 것보다는
나름 자기 생각을 가지고 뭔가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다만 이 사업이 성공할 것이냐, 실패할 것이냐는 저도 아직은 판단이 시기상조라는 것뿐이었죠.

이 사업이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 반대한다~라는 논리라면 그것은 인정합니다.

5. 그런 행위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더 어필되고 각광 받는 발전과는 전혀 상관 없는
케이팝을 배경으로 오로지 돈 벌기 위해 벌이는 비즈니스 행태일 뿐이니까요

-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더 어필되고 각광 받는 발전'
이라고 써주셨듯이 더욱더 그렇게 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들을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님께서는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그렇게 발전시키는 것인지 대안을 제시해주시는게
더 현명한 글이 아닐까요?
     
봄이군 18-08-07 00:04
   
한 가지만 물을게요 중국의 한한령 일본의  험한이 왜 생겼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인이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지금 한류가 제재 받고 있는 게 사실인 거죠 그래서 이런 제재가 있다 보니 고육지책으로 나온 게 현지화 전략 아닌가요  님이 주장하시는 자연스럽게 흘러서 발전된  형태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강요된 선택이라는 겁니다 중국 일본은 한류를 제재하는 입장엔 변화가 없어요 그래서 자기 문화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이용 가치만큼만 허용을 하고 조건을 걸었는데  그거라도 하겠다고 달려들어서  그 조건에  ok 한 상황이라면 그게 과연 케이팝에 긍정적인 일까요  그런데도 이런 중대한 현실을 전혀 고려하거나 인지하지 않고  현재 케이팝 기획사들의 사업 형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부터  중대한 판단 착오와 통찰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네요
열정01 18-08-06 22:53
   
저는 K POP이라는 개념의 전제 조건으로

(1) 한국에서 또는 한국의 기획사에 의해서 제작되어야 함.
(2) 한국어로 구성되어야 함.
(3) 한국에서 소비되어야 함.

이 3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크리샤 츄 등의 외국인도 K POP 아티스트로 분류하기 때문에
이제는 반드시 한국 사람이어야 하지는 않는 것 같구요.
     
봄이군 18-08-07 00:17
   
당연합니다 절대 주된 언어가 우리말이 아니면  그건 절대로 케이팝이 아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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