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윤 너무 띄엄띄엄 보는 거 아닌가요?^^
박해윤 메리크리 마지막 소절 'make a wish upon your kiss'에서 your 음색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한번 들어 보세요. 후보정인지 모르지만, 위 처자는 이 정도는 절대 안될 거 같거든요.
그리고 비슷한 케이스로 16살에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출연해 준우승한 샤넌이 있죠. 영국인 백인 아빠 한국인 엄마 혼혈이지만, 영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늦게 오는 바람에 한국말은 좀 서툰 편이였죠.
외모로는 혼혈이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백인 느낌이 강함), 쯔위와 비등한 얼굴과 넘사벽 비율의 몸매를 가졌죠(네 맞아요 백인의 그 두상 작고 하체 엄청 긴). 그렇지만 앨범을 몇 장 냈어도 성공하진 못했지요.
곡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말에 서툴어서 그런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 소리를 뽑아내지 못하는 거 같더군요. 음색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니고, 고음은 아이유 이상으로 잘 뽑아내는데도요. 그것도 진성으로. 위 처자는 진성으로는 그 정도까지 고음이 안될 거 같네요. 그렇다고 샤넌같은 외모도 아니고. 뭐 아직 어리니까 더 발전하겠지만, 지금 당장으로는 스타의 자질까지는 안보여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