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김연아, 아사다마오 두 사람만 맞붙은 경기에서
심판진 구성 - 일본인 심판2, 한국인 심판 1.
경기결과 김연아 트리플 악셀에 클린, 아사다 마오 더블 악셀에 주춤주춤.
심판진 투표 결과 2대 1로 아사다 마오 승!
이랬다면, 역시 아사다! 이럴 겁니까?
상황 바꿔서, 허윤진, 나코 누가 센터할래? 투표하자.
선거인단 - 일본인 2, 한국 1.
일본인 몰표로 2대 1. 나코 센터 확정.
어쩐지 억울한 허윤진, '다시 한 번 겨뤄보자.'
나코 '됐고, 너가 해.'
허윤진 어쩔 줄 모르고 그냥 센터 받음. <- 이 부분에서 연습생과 데뷔한 현역의 차이 발생. 이미지 메이킹을 모름.
경연 결과 허윤진 1위. 김채원 2위, 나코 3위.
시청자들 - 감히 투표에 반기를 들고, 나코를 이기다니, 매장하자!
중간투표 결과, 나코 7위. 허윤진 30위.
정의가 이겼군.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김연아, 아사다 마오 예를 든 것 처럼, 애초에 심판진 구성이 잘 못 된 거 아닌가요?
허윤진 이대로는 프듀 뿐 아니라,
투표 불복하고 나코 질투한 애로 낙인 찍혀서 그 어떤 데뷔도 못할 것 같습니다.
불공정한 투표에 미숙한 반기를 든 것 치곤 가혹한 처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