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에서 게임 광고 한편 찍었던데 그런거 보면 한국에 전혀 안오는것은 아닌거 같아요
다만 중국정부의 조치로 오디션 프로 출신은 물론이고 한국에세 데뷔한 가수들은 중국에서 활동못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성소도 한국으로 컴백할 거라는 소문은 아마 사실이 아닌 듯
아마도 과거 슈퍼쥬니어 M이 그랬던 것처럼 평소때는 중국활동을 주로 하면서 우주소녀 신곡 발표때 몇주정도 한국에 와서 완전체 활동하는 식으로 활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갠적인 느낌이지만 성소 본인도 한국활동보다는 중국 활동을 더 편해 하는거 같음
일단 말이 잘 통하고 가족과 함께 있을수 있고 무엇보다 수입도 중국쪽이 더 크다보니 어떻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이미 예견된거 아니겠소? 양쪽에서 동시에 출연제의가 오면 기획사라면 어쩌겠는가?라고 생각한다면, 어렵지 않게 출연료 훨씬 더 챙겨주는 중국을 선택하겠죠? 그게 지금 우리가 키운 중국인들에겐 중국의 출연요청 빈도가 비교도 안되게 많을테고, 심지어 요청이 겹쳐도 굳이 돈도 차이나게 적고,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할 수고로움도 없는 한국 방송 출연을 할 필요가 없는 이유고, 우리는 그 정도급이 넘쳐나는 홍수시대에, 구태여 중국인에게 목맬 필요가 없는 이유요. 물론 중국 자체에서 키운 방송인 중에 한국의 파급력으로 손댄 신인조차 이길 수 있는 인물이 거의 드물기에, 이들이, 상대적으로 불러주지 않는 한국보다야, 중국에 팔리는 건 당연한 거겠죠.
그런데, 중국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춰봐야, 중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승할 지는 모르지만, 결국 세계적으론 잊혀져 가는 거지요. 중국내에서도 중국방송 재미없다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결국 그들에게서도 잊혀져 가는 거지요..이것이 어찌보면 돈으로만 접근하면 안되는 한류의 힘이요.. 결국 돈의 저울질에만 매진하면, 결국 한국에선 잊혀지고,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 넘쳐나는 한국에선, 후에 돌아온들 팔릴까..
한국시장은 레드오션이라 애초 계획한 중국내 화력을 모으고 있는중임. 한국인지도올리는건 성소는 초반에 할만큼 했고 한국방송에 더 나올게 이제 없음. 관찰예능의 홍수시대에서 그나마 성소가 할 수 있는 예능은 2시즌동안 쉬지도 못하고 다 해논 상태.. 더 할게 없으니 중국쪽 밈 끌어 올리려고 활동중임. 한국 드라마나 예능활동은 한국멤버들의 몫임. 이 후 플랜은 한국/중국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