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다른일 하면서 tv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소리만 들어도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그래서 봤는데 오마이걸의 승희와 모모랜드의 주이가 나왔더군요.
'뜻밖의 Q'를 오늘 처음 본건데 승희와 주이 둘의 예능감이 엄청나네요.
특히 승희는 타고난 노래실력에 어릴적 스타킹에 나와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했던 예능감이 더해져
요즘 대세 주이가 있음에도 방송내내 에너지와 존재감이 뿜어져 나오는데 오랫만에 즐기면서 실컷 웃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게 이채연인데 프듀48보면 잠깐식 나왔지만 이채연의 깨방정이 본인에게 있는 엄청난 장점임에도 비쥬얼에 대한 콤플렉스때문에 제대로 발휘를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 보니 사쿠라와 케미가 좋던데 서로 더 친해졌다면 강혜원 사토미와 또다른 케미를 볼수 있었을텐데요. 물론 그 역시 다 본인들 능력이라~~
암튼 이채연 소속사에서 잘 캐치해서 키워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