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8-19 22:10
[잡담] 트와이스로 보는 프로듀스48 긍정적인것
 글쓴이 : 견룡
조회 : 1,823  

트와이스 멤버중 일본인이 세명입니다.
우린 왜 JYP 에서 일본인을 세명을 넣었는가 지능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 없이 넣지는 않았을겁니다.

외교적인 문제만 터지면 일본에 진출한 한국 가수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아 왔습니다.

2CH 5CH 반응을 꾸준히 살펴본 결과
달라진점이 있다는겁니다.

트와이스에게는 극우들이 호의적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극우들이 트와이스를 공격하기에는 일본인이 세명이나 포진해 있다는것이죠.
트와이스 대상으로 반한 시위를 한다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죠.

프로듀스48
10회에는 납득이 안가게 일본인들이 상위를 독식하다 시피 했지만
여기서 결론을 내어 비판할게 아니라 31일 생방송 최종화까지 지켜봐야 하는게 옮습니다.
또한 12명이 데뷔하게 되면 트와이스처럼 아무래도 극우들이 공격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KPOP의 인기에 숟가락을 올려 JPOP을 키우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해서,
우리 문화가 일본보다 앞서 있다고 해서 무조건 걸어 잠가서 지키는게 상책은 아니라 봅니다.
걸어 잠가 폐쇄적이 되버리면 발전의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언제고 아시아 문화는 평준화가 될것입니다.
다만 어느정도 열어주되 일본 중국 자본에 잠식되는건 경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를 내주고 두개 이상을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다시 원점으로~

트와이스48 최종화를 끝으로 12명 걸그룹이 탄생할 시
한일간의 어떤 변화가 오는지 또는 극우들의 변화는 어떻게 될지 부딧혀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비판은 그 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트와이스처럼 극우들에게 호의적 반응이 많다면
KPOP 문화가 지금보다 더 깊숙히 파고들 수 있다는겁니다.
JPOP 이 숟가락 얻는것보다 말이죠.

또한 JPOP 이 KPOP 정도의 훌륭한 아티스트를 배출하려면 특출나게 천재적인 태연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한 KPOP 수준이 되려면 오렌 시간이 걸린다는겁니다.

소녀시대 연습생 기간입니다.

효연 7년
제시카 7.5년
수영 6.5년
유리 6년
윤아 5.5년
서현 6.5년
태연 3년
티파니 3년
써니 모름

일본이 전문적으로 연습생을 아티스트로 키우는 노하우 부족 + 몇년

일본이 연습생을 키우는 동안 우린 KPOP 문화를 일본 문화에 뼈속 깊이 파고들어 많은 것을 얻으면 되는것이고
KPOP 새로운 컨셉으로 더 발전해 나가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일본이 지금의 아이돌 문화를 버리고 KPOP 같은 아티스트 문화로 쉽게 바꿀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바꾸지 않는다면 블로소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롬땡이 18-08-19 22:14
   
트와이스 일본인 3명은 실력이라도 좋지 ...
프듀 일본연습생은 .. 하 .. 아시다시피
데뷔하고 나서 한국연습생 생고생이나 안시켰으면 좋것네요
위스퍼 18-08-19 22:24
   
07~08시즌 원더걸스는 상대가 없었습니다만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고독함에 미국행을 하게 되고
원카소 멤버이자 후발주자인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서 천억원 이상씩의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반면 JYP의 주가는 4만원까지 상승했다가 4천원대로 폭락하게 되죠.
이 상황에서 박진영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당연히 일본 공략입니다.

일본에서 데뷔시킬 일본인 팀을 만들 계획을 하고 실행하였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한일 양국관계가 단교수준으로 나빠지죠.
그렇게 데뷔가 밀리고 밀리다가 마지막으로 나온 것이 식스틴이었고
트와이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연습생 기간도 언급하셨지만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력적인 부분은 당연한 것이고 데뷔까지 장시간의 우여곡절이 있어야
아이돌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거든요.
매일밤 '저는 아이돌이 되면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같은 소원을 수 백 수 천일 빌어야'
인기를 얻고 나서도 훌륭한 아이돌이 될 수 있습니다.
     
관성의법칙 18-08-19 22:42
   
천억 매출;;; 정말 환상이 너무;; 빅뱅 최 전성기때도 5백억 좀 넘게 벌었었는데
          
위스퍼 18-08-19 22:44
   
당시 카라 팬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아닌데 2011년이었나 12년도에
카라가 700억대 초반으로 오리콘매출 4위였고 소녀시대가 600억대 후반으로 5위였나
했을겁니다. 최고년도 매출이 그러하니 나머지 1~3년을 더하면
얼추 천억씩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찾아보니 카라 기사는 여기 있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6933767

그리고 '버는 것'과 '매출'과 '수입'은 모두 다른 의미입니다.
               
관성의법칙 18-08-19 22:49
   
일본에서 뭘 하면 그렇게 크게 벌수 있을까요? 제가 sm매출에 대해 궁금한게 참 많아서 조사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 당시 동방신기 최전성기때 일본매출이 350억정도였음. 참고로 그때 sm 매출 1위가 동방신기.
               
음밥해 18-08-19 22:56
   
700억매출은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하죠. 음반판매수익 있어봤자 한해에 200억넘기힘들고 굿즈수익,광고매출 탈탈털어서 200억정도라고 하면 한해에 아레나급투어공연을 20번정도 해야 가능한수치네요ㅎㅎㅎ
                    
위스퍼 18-08-19 22:58
   
두 분 모두께 답변드리자면
링크한 기사를 보니 공연,광고 포함안하고
오리콘 음반판매 매출만 그렇다고 하네요.

그 정도 할겁니다.
당시 카라 일본 음반이 3~5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하고 DVD 같은 것은 더 고가였는데
그런걸 2011년도에 200만장 가까이 팔았던 것 같네요.

단순하게 팔린 의미의 매출이기 때문에
일본 기획사나 여러가지를 제하고 산출되는
기획사에 잡히는 매출과는 다른겁니다.
                         
위스퍼 18-08-19 23:12
   
여러분께서 이상하다 하시어 자세히 따져보니 함정이 있었습니다.

기사의 카라 730억원(49억3천만엔)을 현재 환율로 계산하니 500억원입니다
당시는 엔고시대였고 현재는 엔저라 무려 230억원의 환율 차이가 나네요.

카라 음반이 3~5천엔이었으니 당시 환율로 전환하면 4~7만원대였군요
여러가지 의미로 카라는 복 받은 그룹이었습니다 ㅎㅎ
                         
관성의법칙 18-08-19 23:24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047732

이걸 보신거면 이거 소속사에 들어오는 금액이 아닙니다. 그냥 말그대로 매출액이지.
                         
위스퍼 18-08-19 23:37
   
댓글에는 매출이라 해놓고
링크로 걸어놓은 기사 제목이 벌었다로 되어 있었군요.
기사 내용에는 매출로 되어 있어 올렸는데 미스가 있었네요.

찾아봐도 카라가 일본에서 1000억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이 맞긴 합니다만
제 댓글에서는 그런 자세한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카소 중 가장 잘나갔던 원더걸스를 제외하고 아이러니하게 카소가
일본에서 엄청난 흥행을 하는 것을 홀로 쓸쓸히 지켜봐야 했다는 점입니다.
                         
음밥해 18-08-20 01:52
   
근데 저정도 음반매출은 저때나 가능한거지 지금은 음반시장 많이 줄어들어서 한해에 200억매출도 벅차죠.
                         
음밥해 18-08-20 02:04
   
현재 트와이스정도나 순수음반매출로 400-500억정도 나옵니다.
관성의법칙 18-08-19 22:38
   
또 나왔다;; 일본인 있는 그룹은 전부 일본에서 성공했었으면 와이지 sm이 진작에 넣었지요;;
트와이스는 한국에서 먼저 떴습니다. 일본인이 있어서 일본에서 뜬게 아님. 행복회로도 제발 적당히 돌립시다.
일본이 좋아 미치겠고 일본인들 많이 보고싶다고 제발 한국을 이용하진 맙시다.
     
견룡 18-08-19 22:45
   
당연 한국시장에서 먼저 떠야 옮겠죠.
일본인을 대상으로 오렌기간 연습생을 거쳐 일본인들만 내놓는 장기간 도전보단
오렌시간 연습생이 풍부한 한국인들을 섞어 내보내는게 확실하죠.
자국에서 먼저 성공하고 해외에서 성공하는게 대부분의 방식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좋아 미치겠고 일본인들 많이 보고싶다고 제발 한국을 이용하진 맙시다.'
근거 있으세요?
말 하시는게 일뽕으로 몰다가 한방에 혹 가실거 같은데 말이죠?
          
관성의법칙 18-08-19 22:47
   
일본인 덕분에 성공했다고 믿으세요 그럼 ㅋ
               
견룡 18-08-19 22:50
   
일본인 덕분에 성공 했다고 어디에도 안쓰여 있습니다만?
일본인이 있어 진출 성공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쓰시는게 좀 더 논리적일겁니다.


그리고 '일본이 좋아 미치겠고 일본인들 많이 보고싶다고 제발 한국을 이용하진 맙시다.'
근거 있으세요?

이거 답변 부탁 합니다.
근거 없으시죠?
                    
관성의법칙 18-08-19 22:53
   
일본인을 넣은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쵸? 화이팅하세요.
                         
견룡 18-08-19 22:57
   
한일 합작인데 일본인을 넣지 말라고요?
연게에 프로듀스48 관련글 많이 올라오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일본인을 넣는데 그분들도 다 일뽕이라는 거죠?
                    
아리온 18-08-19 22:58
   
왜 이러나 싶어 전 글들을 좀 살펴봤는데, 한일합작에 대해 긍정적이면서도 옳바른 행태이고 좀 더 그런 작업을 많이 했으면 하는 뉘앙스의 글들이 넘쳐나면서도 그런 글들에 반박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작업질하듯이 신경을 슬슬 긁어서 유도질을 하시네요.
아리온 18-08-19 22:44
   
층쿠인지 뭔가가 이대로 두면 한국에 밀린다는 투의 발언을 방송에서 하고도 하락세.
직접적인 자각을 하고도 그모냥인 상태.
일본에도 상당히 많은 인재들이 있는데 댄서는 댄서대로, 음대나온 애들은 지들대로 놈.
상업적 행태에 잘 뛰어들지를 않음.
한마디로 열심히 해서 분야에서 이름 알려지면 콧대만 높아질 뿐.
기획사들도 통크게 이들을 소화해야 하는데, 애들도 노예가 필요할 뿐. 상전 싫어함.
짝자꿍이 안됨.
두줄 18-08-19 22:46
   
얻는 것도 분명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나리같은 18-08-19 23:50
   
지금 상황으론 성숙하지 못하고 대중적이지 못한 저질 오덕 그룹이 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칼몬드 18-08-20 00:12
   
트와이스는 딱히 일본시장 노리고 일본인 멤버 넣은게 아니라
한국인 6명
일본인 5명 각각 자기 국가에서 데뷔 시키려고 jyp 연습생 뽑아서 데뷔팀 만들어놨는데
식스믹스(한6) 꺼꾸러지고, -> 아마 그때 천안함인가 뭔가 사건이 있어서 ..
일본데뷔 시키려던 일본연습생들은 , 계약한 일본회사가 한일 관계 악화로 손떼버려서
jyp 연습실 낙동강 오리알...1년후인가 2년후
 식스틴에서 일본애들에대해 얘기할때
 아무것도 희망이 없는데도 (일본팀 데뷔 꺼꾸러짐)
끝까지 남아준게 고맙다고 박진영이 얘길했죠
결국 사나 모모 미나 고대로 끌고 넣어줘버리니 9명으로 불어난거죠
딱히 처음부터 일본 노리고 만든 그룹이아님
(식스틴때 한일관계가 안좋아서 중국진출 말고는 해외 돌만한데가 없었어요)

결과적으로는 일본인 2명은 일본팀(5명) 데뷔도 좌절됐겠다 클럽가서 놀다 걸려서 방출됐고
식스믹스(한6명) 도 일부 나갔겠다
걍 키즈 + 식스믹스 데뷔팀 + 일본팀 섞어서 식스틴 만들어 데뷔 팀 새로만든거죠
칼몬드 18-08-20 00:20
   
그리고 사실 식스틴도 그닥 시청률이 막 높은 편도 아니었고
우아하게도 곡나오고 2~3주간 까지는 반응이 없었...
방송 활동 접었는데 그다음주던가 갑자기 역주행해서
부랴부랴 재활동 한거임....
cheer up 안터졌으면 사실 트와이스도 오래 못갈뻔했긴하죠
환승역 18-08-20 00:51
   
반대로 왜 일본인 멤버가 9명 중 3명 밖에 안되는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심지어 모모는 국적을 따지기 전에 그룹내 댄스 1인자임.
비노 18-08-20 09:51
   
뇌피셜 쩌내요.
 
 
Total 182,4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62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3428
182439 [걸그룹] 대만 걸그룹’ GENBLUE, 한국 진출 이멜다 07:16 134
182438 [걸그룹] 아일릿 민주가 부르는 눈코입 (원곡: 태양) [송스노… 디토 05:50 117
182437 [걸그룹] 아이브 컴백 컨셉포토 5 (THE 2nd EP - IVE SWITCH) 디토 02:25 185
182436 [기타] 게임OST) 제이 플라가 부른 걸로 추정되는 국산 AAA… 예도나 01:51 188
182435 [걸그룹] 영파씨 커버 메들리 - TOO MUCH + RUBBER DUCK + HEAT 디토 00:44 107
182434 [걸그룹] [예고] ☆가요톱텐☆ 영파씨 출연 | KPS 19940421 방송 디토 00:39 144
182433 [걸그룹] 43억뷰 나온 원영턴 챌린지 (1) 꿈속나그네 04-19 798
182432 [걸그룹] [aespa] 지민정 in 코인 노래방 (윈터 카리나 노래방) 꿈속나그네 04-19 227
182431 [걸그룹] 아일릿 - 마그네틱 | 공식 리믹스 모음 디토 04-19 160
182430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 미다스 터치 | Simply K-Pop CON-TOUR | … 디토 04-19 127
182429 [걸그룹] [릴레이댄스] 아일릿 - 럭키걸 신드롬 디토 04-19 134
182428 [걸그룹] 영파씨 - Scars (Dance Practice - Fix Ver.) 디토 04-19 99
182427 [걸그룹] [NiziU LOG] NiziU RACE EP1 NiziU 04-19 251
182426 [방송] 피프티피프티 2기 소식 (4) 영원히같이 04-19 1036
182425 [걸그룹] [트와이스] 2WICE의 데이2 (2WICE's DATE) Season 2 ep.지… (1) 하얀사람 04-19 245
182424 [기타] 르세라핌 부실 공연 논란 YTN 보도 (25) Verzehren 04-19 1114
182423 [정보] ‘전원 비주얼 센터’ 리센느, 20일 다큐 ‘THE SCENT… (1) 동도로동 04-19 618
182422 [방송] 300만뷰 입시여신→아이유 아역 출신…'아이랜… 컨트롤C 04-19 954
182421 [보이그룹] '29일 컴백' 82메이저, 단체컷 의문의 복면 6… 컨트롤C 04-19 249
182420 [보이그룹] 남들이 다 하는 컨셉 데뷔 4년 만에 처음 시도하는 … (2) 컨트롤C 04-19 399
182419 [보이그룹] 웬만한 컨셉으로는 팬들도 그렇고 놀라지 않을 거 … 컨트롤C 04-19 257
182418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이후로 두번째로 빌보드200 진입한 … (2) 컨트롤C 04-19 1026
182417 [배우] 장다아도 '눈물의 여왕' 푹 빠졌다! 김지원 … 꿈속나그네 04-19 1015
182416 [걸그룹] 쉿~! 워크돌 레이, 퇴사율 0% 안내견 학교 훈련사로 … NiziU 04-19 506
182415 [걸그룹] [뉴진스] 걍이김 다이김 우쭈쭈~ 꿈속나그네 04-19 4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