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픽 기간 동안,
일연생 히토미, 미우(엠넷)
한연생 김채원, 한초원(지마켓)
4명의 연습생들에게 골고로 투표해왔습니다만,
이제 원픽으로 가게되면,
엠넷과 지마켓 동시에 한명의 연습생에게 중복투표 하든지, 아님,
일연생 1, 한연생 1로 분할 하든지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어쨌든 2명은 손절해야할 타이밍이 도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우 카드를 제외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히토미우' 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시골 출신 두 소녀를 밀어주던 분들도 많았었는데요.
미우의 경우는 옹호측과 비난측 어느 쪽이 옳은가와는 무관하게, 한국 데뷔해도 성공가능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이토 히로부미우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낙인이 찍혀버렸고, 거의 회복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히토미의 경우 12등 이쪽 저쪽의 순위를 기록 중이라 안정권이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히토미만이라도 데뷔시키기 위해서는 지금 손절해야할 절대적 타이밍이 아닐까 싶습니다.
히토미와 미우를 동시에 응원해오셨던 국민프로듀서님들. 손절합시다.
밀고있는 한연생 김채원과 한초원은 둘 모두가 공통적으로 데뷔조에 들기에 많은 장애가 있어보이나,
가능성은 김채원양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한초원 양은 늘 들어오던 멘트 "랩 잘할 것 같다" 라는 이미지가 최종 데뷔조에 선출되기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프듀48 데뷔 걸그룹의 이미지가 걸크러쉬는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의 인기투표 1위, 엠넷 회사자체 지지도 1위인 일연생 미야와키 사쿠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초원양은 보컬 수준급에 랩파트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댄스 역시 평타 이상의 수준입니다만, 안타깝게도 마스크 자체가 걸크러쉬 한정판이라.. 그 동안 가진 실력으로 어필 할 수 있었던 20인 선발까지는 무난했습니다만, 12인 최종데뷔는 어려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서 한연생 중에서는 김채원양을 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김채원양도 12인 데뷔에 안정권은 아니라는 점이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