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최근에야 중국영화중에 자국내에서 흥행기록 세운 영화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전에는 헐리우드 영화 강세였고 헐리우드 영화들이 중국내수시장 키워준것도 크고 여전히 중국내수에서 헐리우드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도큼.
그리고 중국은 한해 관객들이 몰리는 대목 시즌에 자국영화만 거는게 공산당 지시 같은것도 있어서 정당한 대결도 아님.
중국이 미국보다 영화 시장 규모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게 원래 영화라는 컨텐츠가 저소득국가들도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문화 컨텐츠다 보니 인구수가 곧 시장 규모가 되는 경향이 큰 컨텐츠가 영화임
게다가 중국은 1인당 국민 소득은 1만달러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지만 영화관람료는 6000~7000원 정도함
이는 1인당 국민소득이 6만달러가 넘지만 영화 관람료는 10달러 전후인 미국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비싼 편이라는 거 게다가 중국은 미국보다 인구가 5배나 많으니 중국 영화시장이 미국보다 더 크지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거
하지만 시장이 크다고 그 나라 영화수준이 곧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욱이 중국처럼 창작의 자유를 제한 받는 나라는 아무리 영화시장이 크도 그 큰 시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죠
방송만 봐도 그렇게 큰 시장과 자본이 있으면서도 허구한날 한국 컨텐츠 표절이나 하고 있는 거 보면 바로 답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