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오디션 방송에서 소미보다 성적이 낮은 모모와 쯔위를 대신 뽑는 것도 모자라 소미가 선택해 나간 101에선 1위했어도 3년간 방치하는건 한 아이의 인생을 망치려고 작정하지 않고서는설명이 안되지요.
대부분 기획사도 저랬다면 대중의 비난에 어쩔 수 없이 놔주게 됩니다.
언플 같은 소리 하고들 있군요. 기사조차 딱히 소미 멕이자는 기사도 아니고...
타기획사 처럼 트러블이나 불화설이라도 있었음 신나서들 기사 썼을텐데 그런거 일절 없이
서로 응원.. 이러고들 있으니 누구나 알고있을 법한 소스로 기자가 끄적인걸 적당히 서로 복붙하는 수준이구만
박진영이 맘에 들고 안들고는 상관없이
JYP.ENT 만큼 연습생과 아티스트를 배려해주는 회사가 있었나 싶네요.
소미의 경우는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딱히 제작비도 안 들였는데 돈을 벌어다주던 경우라서..
여타의 계약과는 다른 특이한 경우이죠..아티스트 계약을 했는데 연습생 생활이 메인이 되어야 하니...아티스트 계약이면서도 연습생 계약인 부조화..어느 하나라도 어긋나면 깨지는..
회사가 레슨비 등 투자를 해 놓았던 연습생을 내보내는 경우와는 달리
제왑 입장에서 데뷔시킬 것이 아니라면 잡고 있기도 애매한...매우 특이한 경우죠..
달리 비교할 수 있는 케이스가 없죠..
언플 여부는 어느 쪽이건 각자 생각을 바꾸실 것 같지는 않으니 알아서들 생각하시구요..
소미건 회사건 어느 한 쪽이라도 나가겠다는 방향으로 의사가 정해졌다면
어느 쪽도 지금과는 다르게 행동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결과적으론 양측 모두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