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야에서도 최근에 삼대 영화제 수상작이 나왔고
쿠로자와 아키라 같은 세계적 거장도 있었죠.
애니 망가 음악 드라마 분야에서도 훌륭했던 시절이 있었구요.
문제는 이런 문화적 저력을 경직된 사회 구조가 퇴행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구로사와 아키라가 자국내 영화 자본들에게 경원당하고 최근 영화제 수상 감독도 자국에서 경원당하고
이게 일본의 현실이죠.
현재 상기한 모든 분야에서 80,90 년대 황금기에 비해서 퇴행하고 있죠. 비단 음악계 문제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축구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노답 현상이 일본에선 문화계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