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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4 14:28
[걸그룹] 블핑 돔공연이 아무 의미없는 이유
 글쓴이 : 천공
조회 : 1,555  

와지 제무재표만 보면
2분기 공연수익이 마이너스 22억입니다
즉 대관료및 공연준비 지출에 비해 주수입인 md매출(굿즈)등
버는게 없었다는뜻
알다시피 빅뱅공백 메우려고 블핑 일본 홍보에 상당히 공을
들인걸로 아는데 예를들어

첫앨범
첫콘서트
첫쇼케이스
첫굿즈
첫팬모집

국내팬들의 역차별이 너무 심할정도로
일본에 올인하다시피 했다고 생각이 들정도임
특히 음반은 일본에서 팬덤지표입니다
그래서 블핑 이번앨범 800엔에 싸게팔고(싱글값이 천엔미만이 거의없음)
멤버별 음반도 발매( 멤버 줄세우는거라 잘안함)는 파는수량만큼
다카운트됨  그런데도 싱글판매 엄청 저조함
이번 아레나 공연도 보면 공연비도 싼데다가 굿즈부스 한산해서
매진도 거의 없을정도로 심각함
결국 돔공연한다고 해도 아무의미 없는거라 보면됩니다
즉 그냥 보여주기식인거죠
이게참 블핑한테도 독이되는게 일본은 아무리 핫해도 바닥부터 다지는게 일반정서인데(트와나 방탄도 지방돌면서 소규모 쇼케스함)
블핑은 팬덤도 다지기전에 저런식이면 정말 오래못감
와지가 너무 조급하게 블핑을 수익화 하려다 죽도밥도 안될수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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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시아 18-08-24 14:34
   
그러게요 원래 일본은 길게보고 가야 되는데 너무 조급하게 하네요
관성의법칙 18-08-24 14:36
   
yg는 일본 너무 좋아하는거 같죠. 한국활동 거의 없음;; 그런 활동 패턴의 가장 큰 피해자가 블핑이라고 봅니다.
블핑은 초반부터 기존 와이지 걸그룹들하고는 다르게 팬덤도 나름 탄탄하고 비쥬얼도 괜찮고 예능감도 있었는데 한국을 너무 홀대해서 몇년을 허송세월보냄. 한국에서 먼저 뭔가를 이룰 생각이 전혀 없었던거 같아 보입니다.
     
냠냠이 18-08-24 14:47
   
다른건 몰라도 기존 와이지 걸그룹(그래봐야 2ne1이지만)보다 팬덤이 탄탄하다는건 동의하기 힘든데요
2ne1은 데뷔초부터 국내 팬덤이 탄탄한 편이었지만 블랙핑크는 아직 국내 팬덤이 약하다는 평이거든요
(이번활동에 팬덤이 많이 붙었긴 합니다만 2ne1에 비하면...)
          
관성의법칙 18-08-24 14:51
   
음원성적도 그렇지만 이번에 처음 발매한 앨범판매량만 봐도 2ne1보다는 팬덤이 탄탄하죠. 첫앨범이 20만장 가까이 팔렸으니까요. 참고로 투애니원은 20만장을 판적이 없음. 이상할 정도로 여기서는 블핑을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장자 18-08-24 15:04
   
팬덤이  약하단  판단은 각종 게릴라성 이벤트에  블핑팬들이 잘  안모여서  그런 평이  생긴것  같아요 
예를들어  뮤직뱅크 사녹에  좌석  200개  났으면  팬페이지  공지  띄워  팬인증 ( 트와같은  경우 캔디봉)
을 마치면  티켓을 주는 방식인데 트와는 항상  경쟁이  치열합니다  3대1은 기본 ...
그런데    블핑은 한번도  그러니까 50석도 못채운단 평이거든요
팬덤이  탄탄하면  사녹이  새벽이라 할지라도  인원수 채우고도  남는데...
                    
관성의법칙 18-08-24 15:06
   
활동을 잘 안했으니까 그런 부분은 모이지 않을수도 있겠죠. 그래도 요즘 팬덤없이 앨범판매를 20만장 할수 있나요? 그럴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대박이죠. 진짜 노래하나 듣고 사는거니까.
투애니원은 앨범을 20만장판적이 없습니다. 음원 앨범 조회수 전부다 블핑이 더 강하죠.
                         
장자 18-08-24 15:10
   
그래서  다음 음반이  더 많이  팔리고 
이전 기록을  갱신한다면 
이벤트에  잘 안모이는
샤이한  팬덤 정도로 
판단할께요

샤이한 팬덤이  아니라 
음판 20만장이 
거의  해외 수요였답니다
                         
관성의법칙 18-08-24 15:15
   
반대로 음악만으로 20만장을 판매했다면 그건 더 대단하네요.
               
냠냠이 18-08-24 15:07
   
그당시 음판시장 전체적 파이 차이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빅뱅 전성기 때보다 블랙핑크가 팬덤이 더 크다는 얘기가 성립 되잖아요
동시대가 아니면 조정이 안된 단순 수치 비교는 의미가 크지 않아요
댓글 쓰신분이야 말로 2ne1그 당시 팬덤을 상당히 저평가 하시네요
                    
관성의법칙 18-08-24 15:15
   
그당시 소시 앨범판매량과 음원 조회수성적을 대비해서 본겁니다.
          
코리아 18-08-24 14:57
   
국내 팬덤이 약하면 잠깐 화제였다 사라지는게 일반적인데 꾸준한거 보면 팬덤이 강한걸로 보임~
2ne1이야 워낙 막강한 그룹이였으니 비교하면 약하겠지만 지금같은 영향력이면 2년안에 잡을 듯~
안아파 18-08-24 14:44
   
일본에서 하는거 보면 약사장은 최초 라는 단어를 좋아 하는거 같음... 뭐든 최초를 달아야 직성이 풀리는지.. 제왑한데 일본에 미쳤다고 하는데 정작 미친건 약사장임..
넷기어 18-08-24 14:57
   
GD가 일본에서 나름 탄탄한 발판을 다져서 블핑도 시작하자마자
대박 터트릴거라 본건지 암튼 국내 시장 개무시하는 양사장 양아치 근성으로
오히려 피해보는건 아이러니하게도 블핑이 아닌가싶죠..
천공 18-08-24 15:12
   
블핑 국내 콘서트 못하는게 코어팬이 거의 없다고보면됨
음반도 해외외퀴들 지분이 90프로였음
케이타운이나 중국공구 수량보면 알수있음
     
장자 18-08-24 15:24
   
그렇다면 블핑의
  음반매출이
 국내내수가  아니고
해외수출로  잡힌거라
  이말이군요
아 이제야  이해 됩니다
냠냠이 18-08-24 15:27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불장난 활동 당시 그리고 한참 쓰라이스 논란 당시에도 블랙핑크 국내 팬덤에선 트와이스 팬덤과의 마찰을 극도로 피했어요
팬덤내에서도 자조적으로 팬덤도 약한데 트와이스 팬덤을 적대하면 안된다는 평이었구요
이번 활동으로 팬덤이 많이 붙은건 사실입니다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2ne1보다 팬덤이 크다느니 뭐가 더 괜찮다느니 이런게 거슬린다는 겁니다
그당시 2ne1 팬덤 블랙잭이 어느정도 였는지 직접 지켜보던 사람 입장에선 글쎄요
제가 그래봐야 블랙핑크 2ne1아류 그룹 아닌가 하면 님은 기분 안나쁘겠습니까?
자기 좋아하는 그룹 좋아하면 되는거지 왜 애꿎은 선배그룹 끌어내려가며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각자 좋아하는 그룹 좋아하면 됩니다
비교질 하지 말고요
오효오효 18-08-24 18:11
   
이번 교세라 돔콘은 YG가 전략적으로 매우 훌륭한 플랜을 구사했다고 봅니다.

블핑 단독 1일 콘이라면 만석이라 해도 마이너스 상황이 나오겠지만..
22~23일 아이콘2일 + 24일 블핑1일인지라, 끼워팔기 소리를 듣는다 해도 매우 똑똑한 전략입니다.
만약 블핑 단독 돔콘 3일이였다면 가늠이 어려운 도전이 될수도 있고, 실패한다면 단순히 돈문제가 아니라
2NE1의 일본실패의 전철을 밟는 꼴이되고 또한 그간 일본블핑 기사와는 괴리감이 클수있습니다.

YG 전략이 탁월한 선택인게 "단 하루"라면 만석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그간 일콘 활약한 아이콘이 앞서 돔콘 2일을 채워주니 리스크는 엄청나게 줄어들고
이후 마치 블핑 단독 돔콘의 성공으로 홍보하기에도 매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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