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프듀들은 프로그램을 안봐도 적어도 미션곡들이 이슈가 되었는데.. 이번 시즌은 노래 자체가 이슈가 안됩니다. 들어봐도 딱히 좋은 노래도 없고..
시즌1은 순수하게 연습생들의 경연장에서 옥석가리기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만드는 과정이었고, 시즌2는 성별을 바꿔서 똑같은 성공을 거뒀죠.
이번엔... 제 예상으로는 유치하지만 한일 화합의 장이란 컨셉으로 서로 다독이며 팀을 만들어가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겠지만.. 오히려 덕후와 일반인의 전쟁으로 번져서 그 의미가 퇴색한듯 합니다. 음악세계가 워낙 돌발변수가 있어서 예측은 어렵지만 이번 프듀는.. 적어도 전 시즌들보다 이슈화가 되기 힘들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