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자주보는편인데 당연히 넓게 알려진건 아니지만 이달의소녀가 데뷔전이라는거 감안하면 은근히 지지하고 팬심드러내는 팬들이 있더라구요..아직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을텐데ㅋㅋ 한국에서도 생소하고 유튜브영상도 찾기어려울텐데..그런거보면 신기하기도 한데..혹시 이유아시는분 있나요? 실제 이달소가 뭔가 딴 애들이랑은 다른게 있는건가?ㅋ
(해외반응보다보면 아이돌관심많은 나도 듣도 보도 못한 아이돌의 데이팅루머등이 뜬금없이 올라온다는것도 신기)
우선 외국인들은 이달소를 여자판 방탄이라고 부를 정도로 곡이나 뮤비 퀄리티가 뛰어나기 때문에 선호하죠.
유닛간 스토리가 있고 멤버들간의 접점들이 다 있어요, 이런걸 해외 올로케 뮤비들로 1년 반 동안 풀어냈죠.
그리고 얘네들 컨셉을 보면 레즈들이 좋아할 만 한 구석들이 많습니다,이 시작점이 희진 X 현진 유닛 "I'll be there"
이 뮤비를 보면 도쿄 길거리를 서로 손 잡고 다니며 애정섞인 행위를 하는데 이 때 부터 댓글란에 "Gay"라는 단어
들이 등장하기 시작, 그리고 여러 유닛을 거쳐 멤버인 츄 솔로 뮤비에서 정점을 찍죠.. 그냥 대놓고 레즈물.
그래서 외국 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난히 여자 팬들이 많음.... 걍 "여자" 팬이라고만 둘러둠.
암튼 총괄하면 기획력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완전체 앨범 벌써 초동 1만 3천장 넘었습니다..
우주소녀, AOA를 넘어섰고 러블리즈 다음가는 수치에요, 타이틀곡 뮤비 조회수도 일주일만에 8백만 넘었음.
데뷔 무대를 올림픽홀에서 하는 걸그룹... 전무후무 할 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