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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9 13:36
[걸그룹] "방탄을 능가할 가장 잠재력이 있는 블랙핑크"의 진실 (feat. 트와이스)
 글쓴이 : 뚜두뚜드
조회 : 1,827  

뭔일인가해서 검색해봤더니.. 기사가 있네요. 

"[화제의 보고서] YG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넘어선 ‘블랙핑크’…잠재력 최고" 라는 제목이었고..
 
기사중에 ~~일례로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수와 조회 수에서 방탄소년단(BTS)을 넘어섰다. 지 애널리스트는 “신인 그룹도 성과를 내고 있고 자회사 YG플러스도 머지않아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대목이 있네요. 

애널리스트가 YG를 분석한 보고서를 기사화한겁니다.
기사의 전체 내용상 잠재력 최고라는건 YG의 잠재력이 최고라는 뜻이고.. 그 예로 블랙핑크가 유튜브 구독자수와 조회수에서 방탄을 넘어섰다는걸 언급한겁니다.

근데 제목을 저렇게 뽑아 기자가 먼저 낚시질했고.. 저걸 근거로 yg가 방탄을 능가할 가장 잠재력이 있는 블랙핑크라 언플했다고 왜곡해서 선동하고 있는겁니다.

yg의 구독자수가 블랙핑크의 구독자수만을 의미하진 않지만.. 빅히트의 구독자수는 방탄의 구독자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외관상으로는 블랙핑크가 방탄의 구독자수를 넘어섰지만 실질적으로 넘어선건 아닙니다. 

최근조회수를 비교해도 방탄이 블핑보다 많습니다. 조회수에서 방탄을 넘어섰다는건 아마도 뚜두뚜두와 페이크러브 두곡만을 비교한것 같습니다. 사실 블핑의 뚜두뚜두는 모든 K팝그룹들의 기록을 넘어서고있고.. 그걸 다시 방탄의 아이돌이 넘어설수 있을겁니다.

저 개인적으론.. 방탄을 능가할 가장 잠재력이 있는 블랙핑크가 아니라.. 방탄을 따라갈수있는 가장 잠재력이 있는 블랙핑크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사족
지난번 구글트랜드를 확인해보고 솔직히 저도 좀 놀랬습니다. 애초에 트와이스를 낮추고 블랙핑크를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분석을 하다보니 그런 놀라움은 감추고 지나치게 깍아내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들어 사과드립니다. 

어제 비영어권 노래(TOP 50 NON-ENGLISH SONGS // 1990 - 2018)라는 영상을 봤는데 주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곡들이 올라있었고.. 그와중에 K팝이 존재감을 과시하더군요. 근데 싸이,방탄,빅뱅,소시말고도 트와이스의 티티가 있었습니다. 오늘 한류영상에 본 네덜란드방송에서도 방탄특집같은걸 하면서 티티가 나오더군요. 

티티의 인기가 생각보다 놀랍고 그동안 제가 트와이스를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생각을 갖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탑이면 당연히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전세계에 알려졌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구글트랜드에서 앞선다고 보는게 좀더 단순하고 진실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블랙핑크는 데뷔한지 얼마나 됐다고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그룹입니다. 뚜두뚜두도 1~2년후에나 10억뷰를 넘길수 있을거고 그때쯤은 돼야 K팝을 대표하는 노래로 인정받을거고요. 블랙핑크의 잠재력은 최고지만 그게 만개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올 하반기 컴백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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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땜에 18-08-29 13:48
   
방탄을 좋아하는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설사 유투브 조회수가 방탄 보다 많다해도 방탄을 능가했다고 인정하기 힘들 듯
자위질 아무리 해봐야...보기 딱함
저런거 보면 양싸가 많이 못 배우고 무식한 티 너무 남
그리고...이러니 저러니 해도
빅뱅부터 시작해서 외이쥐 출신 아이돌들 다 비주얼 실력 좋고
거기다 노래도 좋은데...뭔가 똥싸고 밑 안 닦은거 처럼
마무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 있음
그건 전적으로 회사 능력 부재...양싸의 못 배움인 듯
tshcap5 18-08-29 14:32
   
블핑이 방탄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걸그룹인 것은 맞죠.
분위기 자체가 트와이스 보다는 블핑이 서양 애들한테 더 친숙한 힙합 계열인 강점이 큽니다.
하지만 아직 방턴에 근접했다거나 할 수준은 아닙니다.
진짜 방탄에 근접한 수준까지 가려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디에 의존적인 문제....이게 YG의 딜레마인데요.
곡 퀄리티를 높이려다 보니 테디에 의존적이고 그러다 보니 컴백이 늦어지고...
이런 악순환 또한 다들 알고 있는 문제들이죠.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테디가 하더라도 좀 더 국내외 작곡가들하고 협업하고,
트와이스 TF 처럼 회사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밀어줘야 합니다.
걸그룹 전성기 길어야 5~6년인데 이제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YG는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누노 18-08-29 20:07
   
역사적으로 보나, 상식적으로 보나, 경제관점에서 보나, 사회적 관습으로 보나
여돌이 남돌을 넘어설 수 가 없음.
그리고 애초에 여돌과 남돌은 서로 경쟁하지 않아도 됨.
수요층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YG도 바보가 아닌데,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팬덤인 아미의 심기를 건드리려
이런식의 언플을 하진 않을것임.
그리고 세계최고의 남돌과 궂이 비교 할 이유 조차 없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블랙핑크를 시기하고 이간질 하려는 세력이 존재 하는듯 함.
노림수왕 18-08-29 21:30
   
와이지 언플이 한두해 저런게 아닌데 아직도 와이지 실드를 치는 순진한 사람들이 있네요
저건 다 주가 올리려는 언플입니다
주식관련 카톡으로 저런 기사들 무작위로 올라오는데
엔터주 잘 모르는 아재들은 저런거에 혹하고 넘어가죠
노림수왕 18-08-29 21:32
   
당연히 와이지가 바보가 아니기에 저런 언플이 욕 먹을것 다 알죠
하지만 욕  얻어먹는것 보다 언플로 얻는 수익이 더 크니까 계속 저러는겁니다
저런걸로 광고 몇개 따내면 광고료 수억을 벌수있고 주가가 몇프로만 올라도 수십억이 벌리는데요
노림수왕 18-08-29 21:36
   
모모랜드 강호동이며 김영철, 홍진영이랑 어떻게든 엮어가면서 잘 나간다는 언플하고 그 덕에 광고 따낸것 보세요
이젠 유툽 조회수나 kcon 초대까지 받으면서 1군 걸그룹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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