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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30 03:59
[잡담] 아이돌 듣고 아들이 우울증 치료했다는 엄마
 글쓴이 : SpringDay2
조회 : 1,892  

제목 없음.jpg
해석 :

방탄 앨범 발매는 우리 가족에게는 하나의 이벤트입니다. 이번 타이틀 곡 "IDOL"노래도 너무 좋구요. 방탄과 방탄 음악 덕분에 우울증에 걸린 우리 아이가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방탄 소년단이 우리 가족들을 더 끈끈하게 만들었어요. 영원하길.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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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탄소년단을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이유..;;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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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스 18-08-30 04:17
   
의외로 케이팝 팬중에 이런 경우가 많음. 이게 완전히 제 3의 관심사라 인종적 문제, 종교적 문제나 갈등 같은 것도 없고 온전히 케이팝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보이고 하니 신세계인거죠.
맹미기 18-08-30 04:37
   
예전에 어떤 영상에서도 해외 여성분이 집에 나가지도 않고 친구도 없었는데 케이팝으로 친구가 생겼다면서 인터뷰 했던게 기억남.
노림수왕 18-08-30 04:59
   
욘사마 드라마보고 병이 나았다는 일본 할머니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해충박멸 18-08-30 10:59
   
사실상 bts 뿐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연예인들과 팬 중에 이런 케이스가 종종 있죠.
dejavu 18-08-30 05:22
   
서태지가 가출한 학생들 집에 컴백홈 시켰다는 썰이 떠오르네요
기성용닷컴 18-08-31 09:27
   
와... 다행이네요 엄청 훈훈한 이야기 입니다
음악의 순기능이란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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