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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막방이자 이 지긋지긋한 판도 끝이 납니다.
방송 전만 해도 절대 안 보겠다고 선언했는데 어쩌다보니 8화 이후에 합류해버렸네요.
8월 초에 들어왔음에도 이토 히로부미우 사건, 위안부 기림 사진 올린 설리 언팔 미루 등 여러 사건이 나오고 비상식적인 일부 반응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초창기부터 달린 분들 보면 대단합니다.
왜 정병타령했는지 납득이 갑니다.
제가 한연생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실력이 더 뛰어나고 밸런스도 좋은 한연생들이 대거 탈락하고 몇몇은 순위가 내려가는 걸 봤기 때문입니다. 과한 말로 이게 나라냐가 속으로 절로 나왔습니다.
가생이 내 한연생 팬분들도 저마다 계기가 있을 겁니다.
미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그 연습생들이 데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합시다.
저는 가족, 지인 문투 요청해서 20명 정도 확보했습니다.
다들 화이팅합시다.